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3. 3. 17. 11:16

 

 

 

일년 열두달 가야 
찾는 이 몇 명 되지 않아
외로움이 더껭이로 내려앉은 내 가슴.
한 낮 따가운 햇볕 피해 고양이 한마리 친구하러 다가온다.
너라도 있어 내 가슴에 바람이 분다.




20230315 청주박물관 야외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