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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50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박찬선 묘비(朴纘先 墓碑)는 가첨석과 농대석을 갖춘 조선식(朝鮮式) 묘비로, 전면에는 7㎝ 해서로 묘표를 새기고, 후면과 양 측면에는 묘표문(墓表文)을 송시열(宋時烈)이 짓고, 글씨를 아울러 써서 2.8㎝ 해행으로 써서 새기었다. 우암이 비문을 쓴 예는 흔치 않아서, 그의 글씨를 연구하는 데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승정원일기에 의하면승정원일기 195책 (탈초본 10책) 현종 7년 6월 5일 갑인 4/12 기사 1666년 康熙(淸/聖祖) 5년 ○ 謝恩, 金山郡守閔重魯, 寶城郡守趙時一, 禮曹佐郞崔商翼, 工曹佐郞李猶龍, 新昌縣監朴纘先。 박찬선은 신창현감을 지냈으며 박상호의 부친이다.
소계리는 본래 보은군 수한면 지역으로서 소의 목이 되므로 소메기, 또는 우항(牛項)이라 하였는데, 1941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말관리(末串里)와 묘북리(묘北里)를 병합하여 소계리라 하였다. 박상호(朴商皓)는 1631(인조 9)~1684(숙종 10) │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공익(公翼)이다. 증조는 참판에 증직된 박치경(朴致敬), 할아버지는 찰방 박정진(朴 廷璡), 아버지는 신창현감(申昌縣監) 박찬선(朴纘先), 어머니는 남양 홍씨로 홍시정(洪時挺)의 딸이다. 부인은 광주 김씨(光州金氏)로 김자건(金自鍵)의 딸이며, 우암 송시열의 문인이다. 할아버지 박정진이 구수복의 사위로 보은의 처가에 살고 있던 박현능(朴賢能)의 양자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우암 송시열에게 배웠으며, 효행이 지..
보은읍 교사리 춘수골 입구에는 보은을 스쳐간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시절의 현감과 군수의 비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의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단어들이 비석전면에 적혀 있습니다. 관리가 안되면 다른곳으로 옮기든지 글씨를 지웠으면 좋겠다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넣었더니 지정된 문화재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회신이 돌아왔습니다. 공적비 훼손한 몰지각한 낙서, 조속한 삭제 필요 - 보은신문 (boeuni.com) 공적비 훼손한 몰지각한 낙서, 조속한 삭제 필요 - 보은신문 지난 15일 한 독자로부터 보은읍 교사리 춘수골삼거리의 비석을 몰지각한 사람이 낙서를 하는 등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현장을 확인결과 실제로 ‘예수 하늘 천송’ ‘조선을 www.boeuni.com 뭐 대단한것을 바라..
보은읍 교사리 춘수골 입구 삼거리 야산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는 보은을 거쳐간 관리들의 비석입니다. 일제강점기때 보은군수의 비석을 비록하여 4기의 비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심을 끄는 비석은 친일반민족인명사전에 등록되어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 윤사혁의 선정비입니다. 비석이 세워진 곳에 입간판이라도 세워서 비석들의 간략한 해설이라도 적어 놓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보은 춘수골 비석의 수난 (tistory.com) 보은 춘수골 비석의 수난 보은읍 교사리 춘수골 입구에는 보은을 스쳐간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시절의 현감과 군수의 비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의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단어들이 비석전면에 적혀 있습니다. 관리 king6113.tistory.com 현감을 지낸 윤경룡의 선정비입니다 현감 윤후경룡..
오랫만에 다시 들린 차정리 연화사. 빗속에서도 인적없는 연화사를 잘 지키고 계신다. 수한면 차정리 연화사석조약사불(水汗面 車井里 蓮花寺石造藥師佛) (tistory.com) 수한면 차정리 연화사석조약사불(水汗面 車井里 蓮花寺石造藥師佛) 원래 이 불상은 회인면 중앙리에 위치하고 있던 망월사라는 절에서 모시던 불상이였다. 예전에 절터가 있어 절을 짓고 망월사라 하여 2004년경 법당을 건립하고 모시고 있던 석조약사여래인데 king6113.tistory.com
2001년 3월 30일 충청북도민속자료 제11호로 지정되었다. 능성구씨낙주가승(綾城具氏洛州家乘)의 판각을 영구히 보관하기 위하여 1640년(인조 18)에 병암(屛菴) 구수복(具壽福)의 현손인 낙주(洛州) 구봉서(具鳳瑞)가 만들었으며, 유사시에는 지하에 매몰할 수 있도록 제작한 희귀한 화강암제 석함이다. 고봉정사(孤峰精舍:충북기념물 51)의 경내에 보관되어 있다. 유사시 땅에 묻을 수 있도록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래위를 분리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80cm, 세로 56cm, 높이 84cm이고 표면에 '능성구씨보갑(綾城具氏譜匣)'이라는 글이 음각되어 있다. 조선 중기의 족보에 대한 관념을 짐작할 수 있으며, 판목 및 서적 보존법 등에 관한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