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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23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일제강점기 유학자 김긍현의 장학비이다. 김긍현(金肯鉉)은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 금한에서 출생한 유학자로,1923년 초평초등학교 설립 당시 4,000평의 부지를 기부하여 학교 설립에 공이 큰 인물이다.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상황에서 후학들의 백년대계를 위해 김긍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세운 비라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초평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1974년 동문들이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장학비가 있다 [금곡리 대바위마을에 있는 김긍현의 불망비이다]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입구 화단에 위치하고 있다.이표지석은 원래 초평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2002년 도로공사로 인해 현재 위치로 옮겼다. 강습소동창회기념비라고 음각되여 있다. 초평면 용정리 사설 강습소는 1912년 양촌(陽村)에 거주하던 이종익이 이상직이 설립하여 운영하던 문명학교의 영향을 받아 우국지심으로 사재를 투자하여 개설하였다. 일제강점기였던 관계로 사설 강습소로 인가를 받아 교육을 하다가 3·1운동 이후 일본의 문화 정책에 따라 1923년 4월 1일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지산서원의 옛 터로 이전하였으니 지금의 초평초등학교의 전신이다. 현 초평 초등학교 자리는 원래 지산서원(芝山書院)이 있었다. 지산서원은 전후 여덟번이나 영의정을 지낸 바 있는 최 석정(崔錫鼎 1646 - 176..
무슨 연유로 그 좋은자리 떠나서 저리 외로운 계곡한편에 넘어져 쓸쓸함을 만들어 내고 있는걸까? 조선중기까지 융성했던 지장사를 지키며 많은 사람들의 손길과 눈길을 받았을 백허당 부도가 누구의 욕심으로 무슨 연유로 저리 외롭게 방치되고 있는 걸까? 동네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
진천읍 지장골 잠덕산에 지장사터가 있다는 글을 본것이 전부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표현이 이럴때 쓰는걸까? 일단 지장골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산40-8번지라는 주소를 네비에 입력시키니 별 효과가 없다 그저 지암리를 찾아 지암리 4구인 지장골을 찾는 것이 ..
계산리는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하고 있는 동네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낙계리(洛溪里)의 ‘계(溪)’자와 산직리(山直里)의 ‘산(山)’자를 따서 계산리(溪山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백락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직리·낙계리·신리를 병합하여 계산리라 하고 문백면에 편입하였다. 부도골 이란다. 문백면 계산2리에 있는 골짜기 이름이다.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부도골을 찾아드니 군데군데 축사가 자리하고 있다. 비지정문화재로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도이다. 인삼밭이 있어 접근하기가 참 힘이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는 듯 부도골을 찾은 날은 인삼을 모두 수확한 후였다. 인심 좋아 보이는 축사의 후덕한 아주머님에게 부도골의 부도의 행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