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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국방방곡곡/영주(榮州) (4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부사정중창영세불망비(府使鄭重昌永世不忘碑) 부사정중창영세불망비는 1693년(숙종 19) 순흥도호부사로 부임하여 1698년(숙종 24)에 체직된 정중창(鄭重昌)의 선정비로 크기는 높이 214㎝, 너비 90㎝이다.
부석사 취현암 앞에 잔디밭에 있는 석등부재입니다. 옥개석과 간주석 파편 일부입니다. 주위로는 괘불지주등의 석물이 흩어져 있습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榮州浮石寺無量壽殿-石燈)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설치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은 국보 제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4각의 2중 기대석 위에 8각을 기본으로 하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팔각석등이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의 각 부재는 상륜부만이 일부 파손되었을 뿐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는데, 지표면에 하단부가 묻혀 대석의 하단부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의 지대석은 4매석으로 윗면에 3단의 기단 받침을 마련하였다. 정사각형의 기단석은 각 측면에 2구씩의 안상을 배치하였고, 윗면에는 팔각으로 3단의 하대 받침을 마련하였다. 하대석은 모서리를 향하여 한 잎씩 복판복련이 조각되었고 꽃잎 끝은 말려서 귀꽃이 되었다. 특히 복련 중..
부석사 종무소 뒷쪽으로 돌아서면 우물이 1기 자리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사용을 하지 않는 듯 뚜껑이 덮혀있습니다. 이 우물의 이름은 식사용정(食沙龍井)이라 명명되어 있으며 이 절에 창시지인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에 관한 이야기에도 전해내려오며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식사(食沙)라는 우물에 용신이 산다는 의미의 식사용정(食沙龍井)은 선묘낭자와 관련되어 전해지는 유적입니다.
부석사 무량수전앞에 있는 배례석입니다 무량수전앞에 위치한 석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상단에는 연화문이 새겨져있으며 안상이 있습니다.배례석이란 정확한 용도는 확신하기 어렵다. 다만 예경을 위한 종교행사에 사용되는 일종의 판석으로 불을 켜거나 향을 피우고 또는 음식을 차려 놓는 판돌로 그 앞에서 배례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정례석(頂禮石)이라고도 부른다. 배례석들은 대부분 옥외의 노천, 그중에서도 법당의 정면이나, 석등 또는 석탑의 바로 앞에 놓이는 것이 보통이다. 그 형태는 모두 직사각형의 판석으로 대부분이 배례석이 법당과 평형으로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