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밀양박씨
- 사과과수원
- 문경새재
- 사인암
- 현충시설
- 곡산연씨
- 단지주혈
- 보성오씨
- 공산성 선정비
- 화양구곡
- 충주박물관
- 부여박물관
- 충북의 문화재
- 외사리 당간지주
- 부도
- 국립청주박물관
- 효자각
- 선돌
- 화양동 암각자
- 청주박물관
- 문의문화재단지
- 효자문
- 청풍문화재단지 비석
- 각연사
- 상당산성
- 청풍문화재단지
- 경주김씨
- 공주박물관
- 법주사
- Today
- Total
목록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82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수안보면 미륵대원지의 석불공사가 거의 9년여에 걸쳐 진행되어 석불을 볼수 없었는데 어느정도 공사가 마무리 되고 밖에서 볼수있는 정도는 된다 하는 소문을 듣고 미륵사지를 찾았다. 석불및 석굴안의 돌하나하나 세척하여 깔끔하게 정비를 해놓았습니다. 그동안 볼수 없었던 석물도 몇 점 발굴이 된 듯 합니다. 2023년 11월에 공사가 끝난다고 하니 이번 겨울에는 여유있게 석불과 함께 석굴을 둘러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자상과 용두 그리고 불신등 보지 못했던 석물들이 눈에 띕니다. 미륵리사지 부르스... (tistory.com) 미륵리사지 부르스... 어느날 훌쩍 떠났던 여행길에 놓치고 온 아름다운 추억이 생각나 다시 떠났던 그 길. 내 젊음의 노트속에 아스라히 간직하고 있었던 그 시절의 사진이 문득 보고 싶었다...
미륵리사지의 석불을 볼수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미륵리사지를 찾았습니다. 아직도 공사는 진행중입니다. 9년여의 공사로 깔끔하게 정비하였습니다. 미륵리사지를 둘러 보다가 사각석등도 살펴보고 왔습니다. 미륵리사지를 찾으면 언제나 반겨주는 석등입니다. 사각석등으로 보기드문 형식으로 결구되어 있습니다.석등의 석주에 새겨진 이쁜무늬가 참 좋습니다.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고려 전기 사각석등입니다.충주 미륵대원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사세(寺勢)가 크게 확장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의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하여 고려시대 번성한 사찰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사지에서는 대원사(大院寺)라는 명문 기와가 출토되기도 하여 절 이름을 알 수 있게 되었다.현재는 석불입상을 비롯하여 석탑, 당간지주..
충주 미륵대원지는 고려시대 들어와 크게 번창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현재 사지 일대에 대형 건물지를 비롯하여 많은 고려시대 관련 유적과 유물들이 남아 있다. 이중에서 석불입상과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지방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석불입상은 인공적으로 석축을 쌓아 석굴을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석굴의 면석부에 여러 불상을 조각하기도 했다. 충주 미륵대원지 석조보살의좌상도 석굴 조성시 벽면에 결구되었던 부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불상은 판석형 석재의 한 면에 부조(浮彫) 형식으로 조각하였으며, 의자에 앉아 있어 의상(倚像)이라고 불린다. 2005년 5월 6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
2010년에 찾아보고 다시 발걸음을 하니여긴가 저긴가? 머릿속이 어지럽다.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찾으니 부대시설등이 많이 구비되어 있고 참 좋다.주차장에 있는 화장실 문이라도 개방하여 놓는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혼자만의 생각. 물론 관리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말이다. 경녕군 신도비(敬寧君神道碑)는 방구모랭이에서 안음골로 들어오다 보면 바로 길가에 있다. 신도비를 보호하기 위하여 난간석을 둘렀으며 그 가운데 세웠다. 기단부는 하대석에 용을 조각하였고, 두 마리의 거북이가 받친 위에 연꽃을 조각 비신(碑身)받침 위에 신도비를 세웠다. 비신은 사면의 너비가 같은 사각형으로 사면에 글씨를 조각하였다. 전면에는 ‘경녕군신도비’라고 비명을 쓰고 왼쪽면부터 비의 내용을 기록하였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깔끔하..
수안보면 화천리에 있는 느티나무입니다. 마을의 수호목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느티나무의 수세는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동리끝에는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리의 길이름이 은행정길인것으로 보아 은행나무가 길이름에 일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충주 화천리 은행정 은행나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충주 화천리 은행정 은행나무 막상 은행나무 아래 다다르자 발걸음 떼기가 난감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은행알이 어찌나 많은... blog.naver.com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끼줄을 두르고 있습니다. 나무앞으로는 제단도 마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주덕읍지가 발간될 때만 해도 풍덕마을 방풍림비앞에 놓여있었으나 그 후 현장을 답사할 때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제내리 풍덕마을 앞 방풍림비 우측에 놓여있다. 마을 앞 논을 경지정리할 때 마을 서남쪽 장록개 토계원터에서 수습하여 옮겨 놓았다고 한다. 옥 개석 층급받침이 3단이며, 크기는 가로 55cm, 세 로 55cm, 높이 15cm이다 이 석탑부재는 토계원지(土階院址)에서 출토되었다고 합니다.충주시 주덕읍 제내리 풍덕마을 서남쪽 장록개 앞뜰로 이미 경지정리가 되어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대소원과 용원 사이의 중간지점이며, 구전에 의하면 토계원터라고 한다. 경지정리 때 주초석과 구들 등이 나왔고 풍덕마을 앞에 있는 석탑부재도 이곳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