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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14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아내의 전화.
근무처에서 아침회의를 끝내고 휴대폰을 보니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뭔일이지? 왠만하면 전화를 하지 않는 아내의 성격에.... 뭔 급한 일이라도 있나 하고 아내에게 전화를 하니 "아내 왈..." "전화를 잘못 눌렀어요"한다. "보고싶어 전화했다고 하면 어디가 덧나나?" 하고 말을 하니 자기는 낮간지러운 소리는 못한다나...에효...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2022. 3. 2. 11:12
세월(歲月)
바람이 불었다. 그 바람에 세월이 실려오고 그 세월은 내 어깨를 감싸고 돌았다. 시간은 그렇게 멈춘 듯 또 다시 흘러갔다. 20220217 현도면 중삼리.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2022. 2. 18. 22:00
그리움.
올해도 잊지않고 기억해주니 고맙네 북어포에 실타래 밤 대추 몇개지만 이리 잊지않고 챙겨주니 그저 고맙기만 하네 달계리 언덕에 그리움이 물든다. 20220217청주 현도면 달계리 입석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2022. 2. 17. 19:56
엄마의 손길.
컴안에 사진이 뒤죽박죽이다. 카테고리 목록을 만들어 정리하다보니 언젠가 어머니 생전 막내아들 좋아하는 막김치를 담으시던 어머니 손을 찍은 사진이 있네. 사랑과 정성으로 막내아들 좋아하는 막김치를 담으시던 그 시절의 어머니도 행복하셨겠지? 이런저런 이름있는 양념없이도 휘이휘이 젓기만해도 맛이나던 요술같았던 엄마의 손맛. 오늘 저녁은 어머니 생각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2021. 12. 29.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