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이제는 완연한 봄인가 보다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2. 24. 18:43
따스한 햇볕아래
이제는 완연한 봄인가 보다
실눈 뜨고서 한걸음 내딛고 싶은 사과과수원 한모퉁이
나는 조금 더 기다리련다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
가만히 턱 괴고 하늘바라본다.
20200224문경관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