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회인면 늘곡리 풍림정사 (懷仁面 訥谷里 楓林精舍 )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8. 12. 09:34

조선 말기의 성리학자 박문호(朴文鎬)가 학문을 연구하며,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강당으로 1872년(고종 9)에 지었다.
정면 6칸 반,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으로 중앙의 2칸은 강당구조를 하고 있으며, 뒤에는 주자, 송시열, 박문호, 한원진의 영정을 모신 정면 1칸, 측면 2칸의 후성영당이 있다.
건평은 약 19평으로 벽면은 석회로 깨끗하 단장되어 있고 홑처마에 익공집으로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