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청천면 사담리 송풍석각자(靑川面 沙潭里 松風石刻字)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9. 6. 14:56
조선후기 서예가이며 문신이였던 윤순이 교류하던 이하곤등과 화양동 등을 유람하면서 각자한 것으로 전해진다.바위에 새겨진 글씨주변에서 주춧돌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주위에 정자가 있지 않았나 추정이 된다. 사담리 펜션 "쉴만한물가"가 위치한 곳 바위에 암각되어 있으며 송풍석바위 암각자 앞으로 정자자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