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그림자.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9. 2. 20:58

 

 

움푹 패인 바위 위 고인 물 속에 비친 나무그림자.

세상사 살면서 움푹 패인 내 마음 속에는 어떤 그림자가 비칠까?

고인 물에 낙엽 한잎 흐르듯.

내 마음속엔 그리움 한조각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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