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마로면 수문리 방화실마을유래비(馬老面 水門里 芳花室마을由來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11. 11. 08:23
2011년 수문2리 마을느티나무 길 건너 앞에 세운 마을유래비입니다. 방화실(芳花室)마을은 수문2리로 불리우는 마을로 돌쇠(수문1리) 동북쪽에 있는 마을입니다. 지명의 유래는 양쪽 산이 방아다리처럼 뻗어 내려왔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수문2리 '방화실'마을유래비 제막 - 보은사람들 (boeunpeople.com)
수문2리 '방화실'마을유래비 제막 - 보은사람들
자연마을명으로 방화실인 마로면 수문2리 마을 유래비가 세워졌다.지난 9일 수문2리(이장 한준호)는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군의원, 김응철 군의원, 김건식 문화원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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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리는 마로면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동쪽은 갈평리,서쪽은 탄부면,남쪽은 관기리,북쪽은 속리산면에 접하고 있다.본래 보은군 왕래면의 지역으로서 수문이 있었으므로 수문(水門)이라 하였는데,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방하리 장안면 불목리 일부와 탄부면 구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수문리라 하고 마로면에 편입되었다. 수문리 문화유적으로 유언억묘비(兪彦億墓碑) 가 있는데 조선조 숙종(肅宗) 때 학자였던 유언억의 묘비를 말한다.비문은 승정대부 송근수(宋近洙)가 짓고,통정대부 송응수(宋應洙)가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