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3. 10. 20. 23:48

 

 

불쌍한 중생들

부처님 찾아 위로라도 받으려고 했는데

부처님 그러시면 안되지요

불쌍한 중생들 어찌 하라고

나도 답을 모르니 네가 알아서 하거라 하십니까.

 

답을 찾으려고 왔다가

또 다른 궁금중만 한껏 지고 내려가니

한동안 부처님 원망에

날 새는줄 모르겠습니다.

 

아...글씨 !

나도 잘모른다니까

부처님 가슴에 물음표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