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외로움.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4. 10. 17. 17:42

 

 

비가 오고 날씨가 스산하다.

어스름 저녁 바람불어 심란할 때.

문득 떠오르는 얼굴 하나 있어 생각의 끝을 잡을 때

머릿속을 떠도는 생각의 잔상 하나.

생각속을 혼자 걷는다.

외로움이다.

 

2024.10.16 증평 삼기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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