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속리산면 최송설당 각자(俗離山面 崔松雪堂 刻字)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4. 12. 8. 07:13
속리산 법주사의 자연석에 새겨진 각자입니다.
최송설당(崔松雪堂)이라고 각자 되어 있으며 이끼등이 많이 끼여 옆에 있는 작은 글자는 판독하기가 어렵습니다.
최송설당이라는 각자는 속리산에 위치한 복천암의 자연암벽에도 각자 되어 있습니다.
최송설당
일제강점기 전재산을 희사하여 재단법인 송설학원을 설립한 육영사업가. 본관은 화순(和順). 본명은 미상이며 송설당(松雪堂)은 호이다. 경상북도 김천 출생. 아버지는 최창환(崔昌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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