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미원면 미원리 약물샘옆에 있는 향토방위순몰합동불망비 입니다. 민족의 아픔인 6.25사변의 격량기에 마을 주민들과 나라응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세워놓았습니다. -부림안공찬재전적 : 오대독자로 태여난 공은 효성이 특출하고 효자로써 수난의 위기에 처한 조국의 운명을 보고 의용경찰에 투신향토방위에 임하던중 1952년 충북도청과 청주형무소를 습격하고 도망가는 수백명의 공비를 좌구산에서 빛나는 전과를 세우고 적의 흉탄에 맞아 한낱 무명용사로써 꽃다운 청춘을 불사르고 미동산 기슭에 고이 잠드셨으니 공의 전공과 나라사랑하는 충성된 마음은 세인의 표상이 되옵기에 사실을 같이 보존키 위하여 이 비를 세우노라. -파평윤공락현순직사 : 조국은 온겨레가 수호하여왔고 그 지역은 온주민이 지켜왔다.조국의 운..

미원면 미원리 약물내기에 있는 육이오전쟁참전기념비 입니다. 관리번호는 25-2-50이며 국가보훈 현충시설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2004년에 건립 되었습니다.

남일면 면사무소내에 있는 6.25참전기념비입니다. 6.25자유수호전쟁에 참전하신 선배님들의 나라사랑하는 고귀한 뜻을 받들어 후손들에게 국가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이 비를 세웁니다. 남일면 재향군인회에서 2002년 6월에 세운 현충시설입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김장열·박명섭의 반공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위령비. 1945년 해방 후 미·소 양군의 주둔으로 우리나라는 38선을 경계로 분단되었고, 신탁통치 문제로 반탁(反託)과 찬탁(贊託)으로 양분되면서 우익 진영과 좌익 진영이 대립하게 되었다. 진천 지역에서도 양 진영으로 갈라져 사상적 대립을 하게 되었다. 1946년 5월, 가산리 폭동사건이 발생한 후 좌익 진영에서 우익 진영을 타도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에 진천청년단에서는 청주·충주 등지의 우익 진영에 응원을 요청하여 이들과 함께 이월면 송림리에 출동하여 좌익 진영의 폭동 음모를 선제 진압하였다. 그리고 돌아오던 길에 이월면 송두리에 이르렀을 때 산중에 매복해 있던 좌익 진영 측 5~6백 명의 인원이 농기구 등으로 무장하..

옥천군 청성면 산게리 산7-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보훈시설인 충혼탑(忠魂塔)입니다. 넓은 광장에 양쪽으로 호랑이석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화강석으로 울타리를 두르고 있습니다. 이 충혼탑은 국가보훈처지정현충시설로서 관리번호 25-2-8로 관리되고 있으며 청성면에서 관리하고 있습니..

청원구 내수읍사무소 앞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로서 관리번호 25-2-34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현충시설입니다. 이 비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불굴의 정신으로 몸과 마음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이 땅의 평화의 뿌리를 내리는데 기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