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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동 호암지 풍경(虎岩洞 虎岩池 風景) 본문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저수지이자 인공 호수. 1898년 편찬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에서 충주읍의 남쪽 5리 남변면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호암지(虎岩池)는 충주시 사직산 서쪽에 위치한 저수지로서 과거에는 연꽃이 만발하여 연지(蓮池)라고도 하였고, 대제저수지보다 작아서 소제(小堤)라고도 하였다.호암지의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호암지 나룻터(일명 뱃집)에 있는 일본인 충주수리조합장 스즈끼 세이찌가 쓴 사업성공기념비 비문이 전부이다. 호암지는 스즈끼 세이찌가 충주면민을 강제로 동원하여 1922년 공사를 착공하여 1932년 3월에 준공하였다. 호암지 개발의 주된 목적은 천수답 성격을 띤 모시래들(일명 달천평야 또는 충주평야)을 곡창지대를 조성하여,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할 식량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었다.
1927년 대제저수지와 함께 확장 공사를 실시하여 1932년 완공되었다. 1932년 당시 호암지의 사수면적은 3.1㏊이고 몽리면적은 336㏊이었다. 1956년 8월 21일 건설부 고시 제342호에 의하여 호암지 주변이 호암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암지에서는 1971년 20,000미(尾), 1972년 44,000미, 1974년 232,000미, 1975년 100,000미, 1982년 496,000미 등의 잉어 어묘가 방류되었으며, 1976년 2,120㎏, 1977년 886.8㎏, 1982년 495㎏ 등의 잉어가 생산되었다. 1995년 3월 충주시는 충주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의 장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하며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공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호암동 산64-1번지의 임야 976,800㎡를 호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2007년 말 호암지는 만수면적 29㏊, 총저수량 104만 7000톤, 유효저수량 103만 톤, 수혜면적 248㏊, 유역면적 1,006㏊ 등으로 나타났다. 제방의 길이는 255m, 폭은 5m, 높이는 10m 등이다. 여수로 형식은 월류식이고 연장은 13m, 높이는 0.5m 이다. 취수 시설의 크기는 0.5m, 단면은 원형관, 형식은 권양기식, 통관 길이는 99m이다. 호암지는 사직산 서쪽에 위치하며 달천 유역의 모시래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1종의 주수원 저수지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호암지는 둘레 약 4㎞에 이르는 도심 속의 인공 호수로, 호암지 둘레에는 약 2.7㎞의 조깅 코스를 비롯하여 많은 체육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호암지에는 16목 26과 33속 39종 3변종의 관속식물과 3문 5강 9목 14과 17종의 수서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2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 1970년대 저수지에 잉어, 가물치, 동자개, 붕어 등의 어묘를 방류하여 수질이 나빠지기도 하였으나 2001년 1월 1일 낚시가 금지된 이후 다시 수질이 맑아지고 있다. 호암지 인근에는 반공투사위령탑, 청년회의소기념탑, 와이즈맨동산, 택견전국총전수관, 충주시 청소년수련원, 충주국민체육센터, 호암다목적체육관, 충주후렌드리호텔, 아름드리 목은 조각실, 충주문화방송 등이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호암동 호암지(虎岩洞 虎岩池)
호암지의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호암지 나룻터(일명 뱃집)에 있는 일본인 충주수리조합장 스즈끼 세이찌가 쓴 사업성공기념비 비문이 전부이다. 호암지는 스즈끼 세이찌가 충주면민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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