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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국방방곡곡/파주(坡州)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당간(幢竿)이란 사찰 앞에 ‘당(幢)’을 달기 위한 장대를 말하며, 이 장대를 세우기 위한 돌기둥을 당간지주(幢竿支柱)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당이 남아 있는것은 거의 없으며 당간을 지탱했던 지주만이 주로 남아 있다. 당간 또한 오랜 세월이 경과함에 따라 도괴되고 파손되어 그 유례가 많지 않다. 파주리 당간지주는 당간지주 한쪽은 세월속으로 없어지고 하나만 남아 외로움을 지키고 있다. 당간지주 옆으로는 작은 가정집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당간지주는 돌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나 철제, 금동제, 목제인 경우도 있다. 기본 형식은 두 기둥을 60~100cm 간격으로 양쪽에 세우고, 그 안쪽 면에 상대하여 간(竿)을 설치하기 위한 간구(竿口)나 간공(竿空)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당간지주들은 모두 통일신라시..
파주군 적성면 구읍리에 있는 적성향교 마당에 있는 적성현감을 지낸 오경연의 영세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행현감오공경연영세불망비(行縣監吳公慶筵永世不忘碑)라고 적혀있습니다. 오경연은 승정원일기에 의하면 헌종13년(1847년)에 적성현감에 제수되였다. 선정비는 그가 떠..
d향교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에 소재한 적성향교앞에 자리하고 있는 적성면장 강한영의 송덕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적성면장강한영송덕비(積城面長姜漢榮頌德碑)라고 음각되여 있습니다.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에 위치하고 있는 적성향교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적성현감 남달손의 영세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행현감남공달손영세불망비(行縣監南公達孫永世不忘碑)라고 각자 되여있습니다. 남달손은 승정원일기에 의하면 순조14년(1814년)에 적성현감이 된다.순조1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