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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28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현도면 죽전리에 있는 대한제국시절 문의군수를 지낸(문의군수(1902~1906) 서병익의 선정비입니다. 서병익의 선정비는 문의면 두모리에 1기,부강면 면사무소내에 1기, 가덕면 인차리에 1기등 곳곳에 산재하고 있습니다.
현도면 죽암2리 빗기내(橫川) 마을입구에 있는 돌탑입니다.이 곳에서 도로를 따라 약 2키로 정도 들어가면 횡천이라 불리우는 죽암2리 빗기내 마을입니다. 돌탑은 마을로 들어오는 액이나 질병, 살(煞), 호환(虎患), 화기(火氣) 등을 막기 위해 쌓은 신앙 대상물입니다. 하지만 마을 앞의 허한 방위를 막기 위해서나 특정한 모양의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쌓은 단순 비보물(裨補物)이기도 합니다. 다른 신앙 대상물에 비해 풍수적인 비보(裨補)신앙의 모습을 가장 강하게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갯마루나 사찰입구에 지나가는 길손이 마구잡이로 던져 놓은 잡석의 서낭당이나 개인이 신을 향한 구도의 마음으로 쌓은 돌탑과는 구별됩니다. 주민들의 소망과 정성이 모아진 비교적 정교한 마을신앙 대상물이기 때문입니다. 돌탑을 시멘..
현도면 양지리 175번지에 위치한 보성인 오준립의 효자각입니다. 오준립은 조선 후기 충청북도 청주 지역 출신의 효자. 오준립(吳俊立)[1587~1667]의 본관은 보성(寶城)이며, 자는 수보(秀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오천령(千齡)이고, 할아버지는 오세양(世暘)이다. 아버지는 오경지(景智)이고, 어머니는 첨사 안순개(安舜凱)의 딸 순흥 안씨(順興 安氏)이다. 부인은 윤택(尹澤)의 딸 파평 윤씨(坡平 尹氏)이고, 아들은 오상영(吳尙英)·오상성(吳尙聖)이다. 오준립은 1587년(선조 20) 청주에서 태어났다. 집안이 가난하였지만 부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다. 현도면 상삼리 오세양묘지(賢都面 上三里 吳世暘墓地) 현도면 상삼리 오세양묘지(賢都面 上三里 吳世暘墓地)오세양은 인후의 증손이고 천령의 아들로 봉열..
남이면 산막리 마을회관 앞에 자리하고 있는 김기수,이주희 공적비 입니다.비석의 전면에는 김기수,이주희공적비(金基壽,李周熙功績碑)라고 적혀 있으며 후면에는 공적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공적비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동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갈월리에서 산막리까지 진입로 공사추진에 김기수,이주희 두분이 불원가사(不願家事)하고 본 부락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 하셨으며 그 공로가 지대하여 이 공적비를 세웁니다.1996년 1월 산막리동민일동이 세웁니다. 산막리는 본래 청주군 남차이면 지역으로써 산막을 짓고 살았으므로 산막골 또는 산막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복용리를 병합하여 산막리라 해서 남이면에 편입되었다. 전원주택등이 많이 개발되었으며 한적하고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촌입니다..
봄인가 보다. 맛집이라고 소문난 국수집에서 아내와 늦은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 삼아 찾아든 곳. 햇살이 따사로운 것이 이제 겨울점퍼를 벗어놓게 합니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가좌리. 여기저기 전에는 보이지 않던 전원주택 부터 가좌리도 주위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가좌리 석불좌상이 있는 곳에 바로 밑에 있던 부처샘도 비닐하우스가 들어서며 물길이 끊긴 듯 보이질 않는다. 인적 없는 서당골 동네위로 햇살만 따사롭게 내려앉는다. 서당골은 예전 이곳에 서당이 있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입니다. 석불좌상이 있는 보호각에 문을 여니 돌보는 이가 있어서인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보호각 주위도 깔끔하게 청소가 되어 있고 2002년에 가좌리주민 이름으로 새긴 안내석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좌리 석불좌상은 비지정문화재로..
남이면 문동리 동화사 대적광전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입니다. 삼층석탑은 높이가 133cm에 불과하나, 고려 초의 석탑으로 절의 역사를 추정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5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3층 옥개석과 기단부 갑석만 남아 있으며 기단 갑석은 1장의 석재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은 낙수면이 완만합니다. 언제나 보아도 온전한 모습 갖추고 있지 못해도 참 이쁘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