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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10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회인지구대앞에 자리하고 있는 회인면 중앙2리 마을 표지석입니다.표지석 옆으로는 거북돌 모양의 회인여단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면의 중앙에 위치하며 동쪽은 부수리, 서쪽은 청원군, 남쪽은 눌곡리, 북쪽은 용촌리와 접해있다.본래 회인군청 소재지로 회인군 읍내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마근동과 사동, 눌곡리, 평창리의일부를 병합하여 면의 중앙이 되므로 "중앙리"라 하고 회인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뒷산을 송정봉으로 그정상에 옛날에 "기우제"를 올리던 우단이 있고, 백학들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송정봉 왼쪽은 사직봉으로 사직단이 있고, 오른쪽은 금수봉이며 봉아래 돌출된 언덕은 말무덤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파평윤씨, 남양홍씨, 경주최씨, 장기정씨등이 향리로 많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마평..

화곡 2리는 화곡리 행정리동의 하나로 원래 충주군 주덕면의 지역으로 화개산 골짜기가 됨으로 화곡리라 칭하여 법정리가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리(中里), 계막(桂幕), 이암리(耳岩里) 일부를 합병하였고 현재 화곡2리는 원화곡으로 불려지고도 있으며 마을자랑비나 최근에 설치된 다리명에도 ‘원화곡’이라 씌여지고 있다. 자연마을은 계막, 강당, 구야, 여의래, 곰실, 검박골, 동막골 등으로 불려 왔으며 한때 본 마을의 원거주지인 여의래(如意來)는 원래 여의천(如意川)이라고 칭하였으나 수차례 수해를 보게되고 기근이 잦아 내 천(川)이 불길하다고 하여 올 래(來)로 개칭되어 여의래로 바뀌었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그후 행정구역은 주덕면 원화곡과 계막으로 분리되어 오다가 1990년 1월 1일자로 ..

괴산군 청천면 화양계곡 입구에 있는 마을입니다. 상가와 함께 숙박시설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양동은 우암 송시열의 생이 함축되어 있는 곳입니다. 화양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화양구곡은 멋진 절경과 함께 그 시대의 아픔과 상황을 잘 이야기 해주는 곳입니다. 산책과 더불어 역사공부로서의 장으로 참 좋은곳입니다.

오대리는 면적 2.08㎦. 본면의 북쪽에 위치하며, 동은 원평리(院坪里), 서는 산대리(山大里), 남은 길탕리(吉湯里), 탁주리(濯洲里), 북은 가고리(加古里)에 접하고 있다. 본래 보은군 산외면의 지역으로서 오대(五大)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흥리를 병합하여 오대리라 하였다. 자연마을 건너말(新興里) : 오대리 서쪽에 있는 마을로 댓말의 건너편이 됨. 댓말 : 오대 동쪽에 있는 마을로 대지가 있음. 오대 : 산등성이가 5개가 내려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해서 ‘오대’ 원오대 : 중간말 동쪽에 있는 마을로 최초로 마을이 형성된 곳임. 중간말(중간촌) : 오대리 중간에 있는 마을. 기타지명 가시마누들 : 원오대 서쪽에 있는 들, 들녘을 형성하기 전에는 가랑잎 나무들이 많이 있었다고 함..

저곡리 마을회관앞에 자리하고 있는 저곡리 마을유래비입니다. 저곡리(楮谷里)는 면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인구는 150여명이다. 동은 초정리(椒井里), 서는 비중리(飛中里), 남은 비상리(飛上里) 북은 우산리(牛山里)가 접해 있다. 楮谷里(탁골,楮谷)는 본래 청주군 산외일면의 지역으로서 닥이 많이 있으므로 닥골 또는 저 곡(楮谷)이라 하였는데, 1914年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매평리(梅坪里)와 비중리(飛中里) 일 부를 병합(倂合)하여 저곡리라 해서 북일면(현 내수읍)에 편입(編入)됨. 자연마을 골닥골 : 저곡리(楮谷里)에서 으뜸되는 마을. 개화대들 : 꽃이 많이 피는 들. 저곡리 북서쪽에 있는 비중리와 우산 1구 사이에 있는 넓은 들. 마산바위 : 말처럼 생긴 바위. 일명 말코 바위라 하며 베틀의 일부분의..

마로면 수한2리에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처음으로 만나는 동네가 불목리 입니다. 불목리는 기계유씨들의 집성촌입니다.장안면 불목리는 원래 불목골(불모골, 火目) 이라 불리웠으며 정감록 비결파들의 지은 이름으로, 마로면 시루산에 떡시루를 걸어놓고 방화실에서 불을 붙여 불이 잘타는가를 불목리에서 들여다 보는 형국이라 하여 불목(火目)골이라 불러오다 행정구역 개편시 불목(佛目)이라고 개칭되었습니다. 『광국지경록』의 판목은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 기계유씨(杞溪兪氏)의 재실인 영모재(永慕齋) 천장에서 발견되어, 현재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