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티스토리챌린지
- 공주박물관
- 법주사
- 곡산연씨
- 선돌
- 문경새재
- 청주박물관
- 화양동 암각자
- 충주박물관
- 각연사
- 보성오씨
- 효자각
- 효자문
- 한독의약박물관
- 밀양박씨
- 문의문화재단지
- 청풍문화재단지
- 충북의 문화재
- 화양구곡
- 오블완
- 경주김씨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단지주혈
- 사인암
- 사과과수원
- 부여박물관
- 국립청주박물관
- 상당산성
- 부도
- 공산성 선정비
- Today
- Total
목록전국방방곡곡/서산(瑞山) (1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보원사지를 발굴하면서 나온 석조물들을 한켠에 모아 놓았습니다. 주초석과 석탑의 부재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 석조((瑞山市 雲山面 龍賢里 普願寺址石槽) (tistory.com)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 석조((瑞山市 雲山面 龍賢里 普願寺址石槽) 서산 보원사터에 위치한 석조이다. 보원사는 고란사라고도 하며 사찰에 대한 역사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1959년 국보 제84호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발견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 king6113.tistory.com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 승탑((瑞山市 雲山面 龍賢里 普願寺址僧塔) (tistory.com)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 승탑((瑞山市 雲山面 龍賢里 普願寺址僧塔) 보물 제105호. 높이 4.7m. 고려시대 고승인 법인국사 탄문(坦文, 900∼975)의 유골을 모신 승탑으로, 탄문이 입적한 975년(광종 26)과 서산 보원사지 법인국사탑비(보물 제106호)가 건립된 978년(경종 3) king6113.tistory.com
방선암은 서산마애불 들어가는 길가 처입에 있는 각자입니다. 경치가 좋았던 이 곳을 찾은 선비들이 모여서 풍광을 즐기며 즐기던 흔적들을 이 곳 암석에 새겨 놓은 것입니다. 방선암(訪仙岩)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문학적 풍류와 철학적 담론을 즐겼던 곳으로 해미현에 거주하던 당대 최고의 선비들이 화창한 봄날에 학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변의 노송과 명경수가 유유히 흐르던 마당바위 위에서 시회(詩會)를 열어 많은 시작(詩作)을 하였고, 이것을 기리기 위하여 이 바위에 방선암이라 새겼다. 이 방선암에 새겨진 윤선좌(尹善佐)는 1815년 12월 13일에 운산면 용장리 용못에서 출생하여 고종 7년(1870)에 풍기군수와 고종 31년에 통정대부, 돈영부도정을 지냈다. 그는 호학의 지기인 한맹유, 김진, 홍..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 탑비 ((瑞山市 雲山面 龍賢里 普願寺址塔碑) (tistory.com)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 탑비 ((瑞山市 雲山面 龍賢里 普願寺址塔碑)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서산 보원사지에 있는 법인국사 탄문(坦文)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탄문[900~975]은 자는 대오(大悟), 속성은 고씨(高氏), 광주(廣州) 고봉(高熢) 사람이다. 15 king6113.tistory.com
보원사(普願寺)터 서쪽의 금당터 앞에 세워져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보원사는 백제 때의 절로 사찰에 대한 역사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나, 1959년 국보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발견되면서 학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절터에는 이 탑 외에도 서산 보원사지 법인국사탑과 탑비, 당간지주, 석조 등이 남아있어 당시 사찰의 규모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이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아래기단 옆면에는 사자상을 새기고 윗기단 옆면에는 팔부중상(八部衆像)을 2구씩 새겼다. 8부중상은 불법을 지키는 여덟 신으로 통일신라와 고려에 걸쳐 석탑의 기단에 많이 나타난다. 탑신에서는 1층 몸돌 각 면에 문짝 모양을 새겼으며, 지붕돌은 얇고 넓은 편으로 온화한 체감률을 보..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층암절벽에 거대한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보살입상,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흔히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이 마애불은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여 형성되었다. 연꽃잎을 새긴 대좌(臺座) 위에 서 있는 여래입상은 살이 많이 오른 얼굴에 반원형의 눈썹, 살구씨 모양의 눈, 얕고 넓은 코, 미소를 띤 입 등을 표현하였는데, 전체 얼굴 윤곽이 둥글고 풍만하여 백제 불상 특유의 자비로운 인상을 보여준다. 옷은 두꺼워 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으며, 앞면에 U자형 주름이 반복되어 있다. 둥근 머리광배 중심에는 연꽃을 새기고, 그 둘레에는 불꽃무늬를 새겼다. 머리에 관(冠)을 쓰고 있는 오른쪽의 보살입상은 얼굴에 본존과 같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