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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물관 구경하기/원주박물관(原州博物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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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사천왕상이 새겨진 석탑면석입니다.칼을 들고 있는것으로 보아 남방증장천왕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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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7m.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호. 현재 원주시청 별관 경내에 서 있는데 이곳은 본래 강원감영문루(江原監營門樓) 뒤쪽이 되는 곳이다. 이 석탑의 원래 위치는 중앙동, 즉 하동리라 부르던 곳의 옛 절터에 있었던 것을 1962년 5월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다. 옛날 사진첩이나 『조선고적도보』에는 하동리 절터에 이 석탑 하나가 우뚝 서 있는 것이 수록되어 있다. 석탑의 구성은 단층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큼직한 2매의 판석으로 지대를 구축하고 상면에 2단의 굄대를 마련하여 기단을 받고 있다. 기단면석은 4매의 판석을 조립하였는데 각 면에 양우주와 중앙 1탱주가 모각되었다. 기단갑석은 널찍한 1매의 판석으로 이루어졌는데 밑면에는 부연 등의 시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5vJSZ/btqE4Eq0tz9/o62VUsIBC3vvoPhpp0DkJ1/img.jpg)
원주 일산동 삼층석탑 이탑은 기단의 덮개돌과 사찬왕상이 조각된 1층 몸돌만 남아있던 것을 2003년 9월9일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이 석탑의 부재인 기단의 덮개돌과 1층 몸돌은 일산동 제일감리교회에 있던 것을 옛 원주군청사로 옮겼다가 200년 원주역사박물관 야외로 옮겨 전시하고있다. 원래 이 탑이 있었던 제일감리교회 터에는 많은 기와조각과 석물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름과 규모는 알 수 없으나 격식을 갖춘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층 몸돌의 들어난 네면에는 불교의 이상세계를 지켜주는 사천왕상이 돋을 새김으로 조각되어 있다.윗면에는 사리를 넣어 둔 둥근 홈이 파여져 있다. 원래의 부재들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삼층석탑의 것으로 보여진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2hR4x/btqE33kxT6B/jmQgrOkVRE5kewDJSxPkb1/img.jpg)
일산동 옛원주군 청사(강원감영)와 원동 남산에 있었던 석조물 부재로 2000년과 2006년에 각각 원주박물관으로 옮겨온 것이다.일산동 석조불이 감영으로 옮겨지기 전에는 제일감리교회터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석탑부재와 불상의 조성양식으로 보아 모두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sgiHk/btqFaNnIF75/VzQ7rkOjw2i9FIunKRO6YK/img.jpg)
석불은 2구입니다. 각각의 전체 높이 약 2.15m.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호. 원래 원주시 중앙동 폐사지(廢寺址)에 있던 것을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남산 추월대로 옮겨 놓았다. 그 뒤 1962년 5월일산동 5층석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5호)을 중심으로 좌우에 1구씩 옮겨 놓았다. 광배(光背 :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해서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둥근 빛)는 2구 모두 잃었다. 불두(佛頭) 역시 2구 모두 현재의 자리로 옮길 때 새로 조성한 것이다. 2구의 불좌상은 불의(佛衣)의 옷주름과 상대(上臺)의 연꽃무늬 등 몇 곳을 제외하고는 동일하다. 적당한 넓이의 어깨에는 통견(通肩 : 어깨에 걸침)의 불의가 걸쳐져 있다. 두께가 비교적 얇아 신체의 양감(量感)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