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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93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노오란 그리움 은밤 새 달려와 숨 헐떡이며물 밖에도 물 안에도그리움 하나 가득 토해낸다. 저수지 물가 로는 목 마른 가을이 하나 가득이다. 2025.11.06 괴산 문광저수지
오후에 잠시 시간내어 아내와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화양구곡을 찾았습니다.아직 제 맘에 드는 멋진 단풍은 안들었지만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몇 번 다녀 온곳이지만 안내판도 꼼꼼히 찾아서 읽어 봅니다."역사가 흐르는 계곡 화양구곡" 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길을 재촉하다보면 하얀 모래사장이 자리한 운영담이 먼저 반깁니다.주차장 요금이 일반은 5000원 경차는 2000원이라 이번길에는 아내가 타고 다니는 경차로 다녀왔습니다. 구름의 그림자가 비추어 아름다운 곳이라는 운영담입니다. 이곳은 능운대라는 이름을 가진 곳입니다.앞으로 보이는 전선줄등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금사담과 함께 암서재가 보입니다. 용이지나간 자리 또는 누운 용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라 하여 와룡암이라고..
속리산 세조길을 걸으려다가단풍이 이쁘게 드는 11월에 가기로 하고 괴산 산막이 길을 걸었습니다. [괴산군][관광명소][산/계곡] 산막이옛길 [괴산군][관광명소][산/계곡] 산막이옛길산막이옛길 - 분류 산/계곡 - 소재지역 괴산군 - 주소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46-1 - 대표전화 043-832-3527 (사무실) - 모바일 전화 0438323527 - 홈페이지 주소 : 바로가기 - 충북나드리 주소 : 바로가chungbuk.sailing-blog.click 초입에 서있는 산막이 옛길에 대한 안내석도 멋지고이쁜 아내도 한장 박아준다고 하니 포즈를 취해 줍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치를 않습니다.호젓한 기분으로 아내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걷습니다. 날씨가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인지 걷지를..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괴산의 산막이 옛길을 걸었습니다.주중이라 사람들도 없고 걷기가 편했습니다.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으며 앞서거니 뒷서거니 걸었습니다. 노오란 황금빛의 들녁은 아니어도 파아란 콩잎 좌우로 거느리고언제나 그자리에서 나에게 웃음을 주는 외사리 당간지주.여행의 정점이자 끝은 언제나 외사리 당간지주 입니다. 시원한 가을날씨 입니다.흰구름도 있어 좋구요.외사리 당간지주와 눈 맞추며한참이고 풀섶에 앉아 있었습니다. 언제나 좋은 님입니다.외사리 당간지주는 말이죠.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공림사를 들어서면 눈에 띄는 것이 커다란 느티나무 입니다.전설이나 이야기 하나쯤은 넉넉히 가지고 있을것 같은 느티나무입니다.느티나무 앞에 전해지는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서기 873년, 신라 경문왕 13년에 자정 선사라는 한 젊은 스님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고행할 장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는 낙영산 산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계곡과 울창한 숲을 발견했고, 이곳에 초암을 짓고 수도를 시작했습니다.자정 선사는 먼 길을 오는 동안 자신의 옷깃에 묻어 있던 느티나무 씨앗을 절터 너럭바위 밑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무가 자라 널리 그늘을 덮어 뭇 중생에게 안식처가 되고, 절의 수호신이 되어 불법을 널리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부처님께 기도했습니다.시간이 흘러 씨앗은 새싹을 틔웠고, 튼튼한 줄기를 이루며 ..
청천면 사담리 공림사 야산자락에 있는 공림사 승탑원입니다.2기의 팔각원당형 승탑과 함께 대웅전 옆에 자리했던 종형의 승탑 그리고 근간에 세워진 진공당스님의 승탑과 함께 공적비가 함께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청천면 사담리 공림사승탑(靑川面 沙潭里 空林寺僧塔) 청천면 사담리 공림사승탑(靑川面 沙潭里 空林寺僧塔)청천면 사담리 공림사를 들어서면 대웅전옆으로 승탑이 1기 자리하고 있습니다.누구의 부도인지는 알수가 없습니다.전형적인 조선시대의 석종형 승탑입니다.king6113.tistory.com 공림사의 뒤뜰에 따로 마련된 곳에 있는 2기의 부도로 동쪽과 서쪽 방향에 세웠다. 원래의 자리는 알 수 없으나 비교적 온전한 형태를 갖춘 모습이다.공림사는 신라 48대왕 경문왕때 자정선사(慈淨禪師)가 수도하던 암자에 경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