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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호암동 호암지(虎岩洞 虎岩池) 본문
호암지의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호암지 나룻터(일명 뱃집)에 있는 일본인 충주수리조합장 스즈끼 세이찌가 쓴 사업성공기념비 비문이 전부이다. 호암지는 스즈끼 세이찌가 충주면민을 강제로 동원하여 1922년 공사를 착공하여 1923년 3월에 준공하였다. 호암지 개발의 주된 목적은 천수답 성격을 띤 모시래들(일명 달천평야 또는 충주평야)을 곡창지대를 조성하여,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할 식량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었다.
호암지는 어릴적 나의 놀이터라고 표현하면 좋을것이다. 여름이면 호암지에서 수영도 하고 겨울이면 호암지 얼음위에서 신나게 썰매를 타곤 했다. 국민학교 시절 소풍놀이를 가는 곳으로 호암지와 탄금대가 서로 경쟁(?)도 했었다.
지금은 사라진 보트를 타는 연인들의 모습이 참 좋았던 호암지.지금은 충주시민의 진정한 휴식처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시에서 하는것 같다
1898년 편찬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에서 충주읍의 남쪽 5리 남변면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호암지(虎岩池)는 충주시 사직산 서쪽에 위치한 저수지로서 과거에는 연꽃이 만발하여 연지(蓮池)라고도 하였고, 대제저수지 보다 작아서 소제(小提)라고도 하였다.1927년 대제저수지와 함께 확장 공사를 실시하여 1932년 완공되었다. 1932년 당시 호암지의 사수면적은 3.1㏊이고 몽리면적은 33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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