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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23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고려 인종 때의 공신이며 진천송씨의 중시조인 송인(宋仁, ?〜1126)의 묘소이다. 송인은 벼슬이 평장사(平章事)에 이르렀으며, 상산백(常山伯)에 봉해졌다. 1126년(인종 4) 이자겸(李資謙)의 난 때 인종을 호위하다가 척준경(拓俊京)의 난군에 의해 살해당했다. 후에 찬화공신(贊化功臣)에 추증되었다. 봉분은 장방형으로 위를 3단의 화강암 장대석으로 두른 독특한 형태의 분묘이다. 지금의 묘는 1875년(고종 12)에 다시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1958년 봉분 확장을 위하여 다른 석재를 설치하였다가 원상 복구한 바 있다. 묘역에는 상석·동자석을 갖추었고, 봉분 오른쪽에 묘비와 묘표석이 세워져 있다. 비신의 크기 53×150×21㎝이며, 덮개돌을 얹었다. 묘비의 앞면에는 “고려인종조찬화의덕윤리공신삼중대광..
초평면 연담리에 위치한 근간인 2017년도에 세운 나주인 김영돈의 공적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나주김공영돈족망공적비(羅州金公永敦族望功蹟碑)라고 각자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김영돈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가문의 묘원등을 정리하고 가꿀때 많은 물질적인 배려와 종중일에 깊이 개입하여 가문을 빛낸 공적을 기리는비석입니다. 반탄마을에서 조금 내려오다 우측 야산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초평면 화산리 한반도지형 전망대 오르는 마을끝에 있는 상산인 임동형의 추모비입니다.비석에 각자된 임동형의 내력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의 이름은 동형(東螢)이요 자는 춘서(春瑞)이며 호는 매당(梅堂)이다. 공은 단기4236년(서기 1903년)에 문백 구곡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린시절부터 기질이 강직하고 재능이 탁월하였으며 또한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두터웠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국의 아픔에 분개하여 임천에 은거하며 후진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많은 인재를 양성 배출하였습니다.향리의 발전과 문하생 양성에 힘쓰다 향년 80세에 졸하니 공의 부고를 듣고 원근에서 많은 사림들이 통곡하였다.묘는 화산리 두타산 죽림봉에 있으며 비석은 단기 4324년(서기1991년) 문하생일동의 이름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전문위원으로..
초평면 화산리 붕어마을에서 한반도 전망대를 오르는 마을 끝에 서있는 돌탑입니다. 돌탑은 일종의 액막이 개념으로 마을의 안정과 마을주민의 복을 빌어주는 역할을 원하는 개념으로 세웁니다. 돌탑은 마을로 들어오는 액이나 질병, 살(煞), 호환(虎患), 화기(火氣) 등을 막기 위해 쌓은 신앙 대상물이다. 하지만 마을 앞의 허한 방위를 막기 위해서나 특정한 모양의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쌓은 단순 비보물(裨補物)이기도 하다. 다른 신앙 대상물에 비해 풍수적인 비보(裨補)신앙의 모습을 가장 강하게 지니고 있다. 그러나 고갯마루나 사찰입구에 지나가는 길손이 마구잡이로 던져 놓은 잡석의 서낭당이나 개인이 신을 향한 구도의 마음으로 쌓은 돌탑과는 구별된다. 주민들의 소망과 정성이 모아진 비교적 정교한 마을신앙 대상물이기 ..
초평면 화산리 붕어마을입구에 있는 비석입니다. 마을정자앞에 세워놓았습니다. 주위에서 잊혀져 가는 사람이 갖추어야 하고 지켜야 하는 덕목들을 오석에 새겨서 세워놓았습니다.. 오른쪽부터 "지덕" "대명천륜" "인효" (知德, 大明天倫, 仁孝)라고 새겨 놓았습니다.
서기 1992년에 세운 전주인 이형종의 공덕비입니다. 초평면 용기리 수의마을 노인정옆에 서있습니다.이형종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마을을 위하여 물질적인 혜택을 주었으며 이 곳 경로당을 신설할 때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노인정을 건립하는데 많은 뭉질적 후원을 하였습니다. 이에 동네주민을 중심으로 그 마음을 잊지않기 위하여 비석을 세웠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수정경주이공형종공덕비守正全州李公瀅鍾功德碑라고 적혀있으며 후면에는 이형종의 공덕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