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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국방방곡곡/서산(瑞山) (3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현재 해미읍성 성벽의 둘레는 약 1.8km 정도이고, 높이는 일정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5~6m 정도로, 성 안에는 객사와 관아를 비롯한 건물이 있으나, 대부분 1963년 사적 지정 이후 복원한 것으로 원래 있던 시설물은 청일전쟁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파괴되고 훼손되었다.조선 태종 16년(1416) 덕산(德山)에 있던 충청도 병마절도사 병영(兵營)을 이곳으로 옮기는 논의가 시작된 이후 세종 3년(1421) 이전이 완료되었고 그 기간에 성이 완성되었다. 이와 같이 이곳 해미성은 다른 일반적인 읍성과 달리 처음에는 고을의 치소(治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병영성으로 조성된 것이었다. 문종 원년(1451) 충청 전라 경상도 체찰사(體察使)였던 정분(鄭苯)이 하삼도의 읍성을 조사하여 올린 보고에 의하면 해미의 ..

서산 개심사 명부전에 있는 지장보살좌상입니다.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육도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이다. 지장보살본원경에 등장하는 10지 보살로, 산스크리트어로는 크시티가르바(क्षितिगर्भ)라고 하는데 이를 의역한 것이 바로 지장(地藏)이다. 한국어 경전에서는 지장보살 외 지지보살, 묘당보살, 무변심보살로 번역된다. 동아시아에서 관세음보살과 함께 가장 많이 모시는 보살이다. 중국에서는 4세기 초, 대한민국에서는 7세기 신라 진평왕 시대, 일본에서는 9세기 무렵부터 신앙이 널리 퍼졌다.유명교주(幽冥敎主), 남방화주(南方化主), 대원본존(大願本尊)이라고도 한다. 유명교주는 어두운 세계의 교주라는 뜻이고, 남방화주는 남염부제(우리가 사는 지구)를 교화하는 주인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대원본존은 일체 모든 중생이..

제 10 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大王)은 시왕의 마지막왕으로 사람이 죽은 지 3회기(三回忌)째 되는 날 심판을 마무리하는 왕이다.여러 단계를 거치며 죄를 심판받은 죄인들은 마지막으로 이 왕 앞에서 다시 태어날 곳이 결정 된다. 여기에는 법륜(法輪) 위에 앉아 있는 머리가 둘 달린 옥졸의 머리 위로 육도윤회(六道輪廻) 장면이 펼쳐져 있고, 그 주위에 재판이 끝난 후 육도윤회의 길을 떠나기 위해 모인 죄인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흑암(黑闇)지옥 - 낮도 없고, 밤도 없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옥.인간 세상에서 남녀 구별을 못하고 자식하나 보지 못한 자가 가는 지옥,

제 9 도시대왕(都市大王)은 사람이 죽은 지 1주기 째 되는 날에 죄업을 심판하는 왕으로 도제왕(都帝王), 도조왕(都弔王)이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업칭(業秤)이라는 저울로 죄의 무겁고 가벼움을 다는 장면과 옷을 벗은 죄인들이 차가운 얼음산에 같혀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풍도(風塗)지옥 - 살을 에이는 바람이 부는 지옥. 자기 남편을 놔두고 남의 남편을 탐한 여자, 자기 아내를 놔두고 남의 아내를 넘 본 남자가 가는 지옥. 불교의 지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불교의 지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불교에서는 지옥(地獄)의 종류로서 팔열팔한지옥(八熱八寒地獄)이 있다고 여긴다.[1] 하지만 팔열팔한 지옥은 최종단계의 지옥이며 심판을 받..

불탑 또는 사찰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문신장(守門神將)으로 불법을 지키는 외호선신(外護善神)이다.대중들이 흔히 아는 금강역사(金剛力士)는 인왕을 가리키는 다른 호칭. 이왕(二王), 이천왕(二天王)을 비롯하여 금강신(金剛神) ,인왕역사(仁王力士)등 여러 이름들로 사서에 등장한다. 본디 인도에서 문을 지키는 신이었는데, 불교에서 부처와 불법을 지키는 신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불전의 입구나 불상의 좌우 문에 그림이나 조각으로 흔히 등장한다. 흔히 힘이 장사여서 대지를 뒤흔드는 무신(武神)의 이미지가 강하나 원래 금강이라는 단어가 지(智)를 뜻하기에 지혜의 불법 수호천신이다. 불서에는 부처의 수호신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이때의 모습은 표정은 근엄하고 무서우나 악의는 찾아보기 힘들고 거대한 몸과 우락부락하고 탄..

제 8 평등대왕(平等大王)평등대왕은 사람이 죽은 지 100일 째 되는 날 심판을 맡은 왕으로 공평하게 죄복(罪福)의 업을 다스린다는 뜻에서 평등왕(平等王) 또는 평정왕(平正王)이라 한다. 여기에는 철산(鐵山) 사이에 죄인을 끼워 놓고 압사시키는 장면과 빠져나가려는 죄인을 옥졸이 저지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우측에는 죄인을 구제하려는 지장보살이 합장하고 서있다. 철상(鐵床)지옥 - 쇠못을 빼곡하게 밖은 침삼위에 죄인을 묵어서 다스리는 지옥. 남의 등을 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자가 가는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