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각연사
- 사과과수원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경주김씨
- 효자문
- 선돌
- 청주박물관
- 단지주혈
- 청풍문화재단지
- 화양동 암각자
- 공주박물관
- 국립청주박물관
- 법주사
- 상당산성
- 화양구곡
- 보성오씨
- 오블완
- 효자각
- 문의문화재단지
- 밀양박씨
- 곡산연씨
- 문경새재
- 충주박물관
- 부여박물관
- 충북의 문화재
- 티스토리챌린지
- 공산성 선정비
- 부도
- 한독의약박물관
- 사인암
- Today
- Total
목록보성오씨 (3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현도면 상삼리 보성오씨들의 상삼문중에 자리하고 있는 선인 안동권씨의 묘지입니다. 선인 안동권씨가 이 곳에 자리한 이유에 대한 자료를 찾으려 해도 찾을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현도 보성오문을 찾아 문의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현신교위수적양만호보성오공휘옥순지묘배영인밀양박씨부좌(顯信校尉守赤梁萬戶寶城吳公諱玉筍之墓配令人密陽朴氏袝左)라고 적혀 있습니다. 옥순은 자는 청반이며 현신교위적양만호로 묘는 부친인 인후공과 같이 현도면 구곡골짜기에 있으며 공은 지선정 정자를 짓고 북창 정렴과 사귀면서 시와 노래를 주고 받았다.
기양사 뒷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보성오문 삼기문중의 묘에 관련된 일화가 전해집니다 기양사의 건립년대는 1992년도입니다. 기양사(岐陽祠)라고 쓰인 현판을 걸고 있습니다. 보성오씨 삼기문중묘역은 산이 수려하고 서로는 영산 계룡산이 있고 동으로는 대청호의 깊은 물이 있는 만대영화지이다. 옛날 고누고개에서 오씨도령과 황씨도령이 나무를 하다가 싸온 밥을 먹고 있을 때 지나가던 도사가 허기가 져서 밥을 나누어 달라고 하자 오씨도령과 황씨도령은 자신들이 먹기에도 넉넉치 않은 밥을 나누어 도사에게 대접을 하였다. 이를 본 도사는 두사람의 마음씀에 감동하여 묘자리를 잡아줄테니 어떤 묘자리를 원하는지 말하라고 하자 오씨도령은 만대영화지를 원하였고 황씨돌령은 당대발복형을 원하였다. 그래서 도사가 잡아준 만대발복하는 영화지가..
지선정 뜰앞에 자리하고 있는 강고사원정비 입니다. 강고사는 1932년에 보성오씨(寶城吳氏) 문중에서 진사 지선정(止善亭) 오명립(吳名立, 1563∼1633)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1971년에 노봉서원(魯峰書院)에 배향되었던 문헌공(文憲公) 대사헌(大司憲) 규암(圭庵) 송인수( 1487∼1547)와 포천현감(抱川縣監) 북창(北窓) 정렴(鄭廉, 1506∼1549)을 추향하고 매년 음력 3월 15일에 향사하고 있다. 지금의 사당은 1968년에 중건하고 1971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3간, 측면 2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인데 내부는 통칸 마루방에 중앙에 쌍문과 좌우에 쪽문을 달았으며 강고사(江皐祠)라는 편액을 걸었고 마당 앞에 솟을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중삼리는 면 북단에 위치한 마을로서 동은 죽전리, 남은 시목리, 북은 상삼리, 서는 부용면 노호리, 등곡리와 경계한다. 마을 동쪽에 진로와 카스맥주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약 80여 세대에 14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본래 문의군 이도면의 지역으로 중삼거리 또는 중삼기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삼리라 하고 청주군 현도면에 편입되어 있고 보성오씨와 밀양 박씨의 집성촌이다. 이 효자각은 조선 효종 6년(1655)에 보성인(寶城人) 오경례(吳景禮)의 효행을 기리어 나라에서 세운 정려이다. 본래는 중삼리 양촌 마을에 세워졌는데 1980년에 중뜸마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지금의 효자각은 정조 12년(1788)에 중건하고 1980년에 해체복원하여 이건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