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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에 남아있는 부도의 모습. 보각국사 정혜원융탑으로 올라가는 좁은 진입로 우측에 석종형 부도가 세워져 있으며, 바로 그 옆에 사진의 육각형 옥개석이 결구된 파손된 부도가 세워져 있다.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조형물이다. 부도는 목재·석재·벽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어졌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석재로만 건립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석조 부도라고 한다. 석조 부도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고승의 유골이나 사리를 안치한 묘탑(墓塔) 성격의 무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에 있는 조선 전기 보각국사 석재 부도. [개설] 청룡사지는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산32번지 일대에 있는 사지로, 조선 초기에 건립된 주목할 만한 부도와 탑비가 남아 있다. 그동안의 지표조사와 여러 관련 기록에 의하면 청룡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후기까지 법등이 이어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지에서는 여러 동의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불교계의 위축으로 불사(佛事)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부도의 건립도 왕실과 관련된 일부 고승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 청룡사지에는 고려 말기 주요하게 활약하다가 1392년 9월 입적한 보각국사(普覺國師) 혼수(混修)[1320~1392]의 부도를 비롯하여 탑비·석등 등이 남아 있어 당시 사찰의 ..
197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보각국사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만들어진 장명등(長明燈: 능묘 앞에 설치한 석등)으로서, 고려시대에 유행한 전형적인 방형등(方形燈)의 일종이다.청룡사는 고려시대 말부터 조선시대 초기에 걸쳐 조성되었다고 추정되는 사찰로서 오량리 뒷산인 청룡산의 남쪽 기슭에 자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청룡사의 옛모습은 찾아볼 길이 없고 다만 절터 북쪽 골짜기에 석등 지대석과 함께 보각국사정혜원융탑과 탑비(塔碑)만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을 뿐이다.이 석등은 본래 보각국사비와 정혜원융탑앞에 배례석과 함께 부도를 장엄하기 위해 조성된 것이나 최근 대웅전 앞으로 이건하여 원래의 위치에는 현재 지대석만 남아 있다.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사자석등(蘇台面 五良里 靑龍寺址獅子石燈)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청계산 중턱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비입니다.1692년(숙종 18)에 청룡사 중창 및 경영 등에 관련한 경비를 충당하는 데 신도들이 전답을 기증한 내용을 적은 비석이다.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과 품목 및 수량을 적고 있어 당시 사찰의 경영 상태를 파악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며, 비문에는 2-3차례 추가로 기록한 부분도 있다. 충주 청룡사 위전비는 1978년 11월에 보수되었다.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 위전비(蘇台面 五良里 靑龍寺位田碑)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 위전비(蘇台面 五良里 靑龍寺位田碑)몇번이고 찾은 청룡사지.들어가는 입구의 위전비와 오랜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청계산 중턱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비입니다.1692년(숙종 18)에 청룡사 중창 ..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청룔사지에 위치하고 있는 고운당 사리탑 孤雲堂舍利塔 입니다.전형적인 조선시대 석종형 부도입니다.석종형 부도는 크게 대석부와 석종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부는 평면 사각형의 판석형 석재를 마련하였으며,그 위에 높고 낮은 2단으로 형성된 대석을 놓아 석종을 받치도록 했다. 대석 상부는 1단의 받침대를 마련하였고,상면에는 원형의 낮은 홈을 시공하여 석종이 견고하게 고정되도록 했다. 석종은 평면 원형으로 상하부의 지름이 거의 동일하다. 석종 상부에는 1단의 연주문대를 장식하고 그 위에 원형 보주받침대를 마련하였다.보주받침대 위에는 낮은 원형 받침대를 마련하여 보주를 받치도록 했다.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석종형부도(蘇台面 五良里靑龍寺址石鐘形浮屠)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석종형부도(蘇台面 五良里..
현도면 노산리에 있는 청석교 유지비입니다.구비와 신비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그 옆으로는 창석교의 덮개돌이 있습니다. 유지비에 적힌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이 곳에는 옛날 동서촌(東西村)의 경계를 이루는 내가 흐르고 있었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길목이어서 가로 4척, 세로 5척반되는 푸른 자연석 돌다리가 놓여 청석교(靑石橋)라고 했다. 임진왜란 때 상의재 유사인(尙義齋 柳思仁)이 이 다리에서 왜적을 무찔렀다고 하는데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어느 해에 폭우로 다리는 무너지고 돌도 묻혀 오다가 1948년에 내린 폭우로 발견되어 옛날 다리 자리에 놓았다.실측 결과 가로 150cm, 세로 40∼110cm이다. 현도면 노산리 청석교유지비(賢都面 魯山里 靑石橋遺址碑) 현도면 노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