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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단월동 단호사 철불좌상(丹月洞 丹湖寺鐵佛坐像 ) 단월동 단호사 철불좌상(丹月洞 丹湖寺鐵佛坐像 )비가 내린다. 참 그만와도 되련만 억수로도 내린다.단호사를 칮는 날도 참 억수로 비가내렸다. 불상이 봉안된 단호사는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때 중건하여 약사(藥寺)라 하였고, 19king6113.tistory.com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 디지털충주문화대전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 디지털충주문화대전[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단호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개설] 단호사는 충주시에서 상당히 고찰(古刹)에 속하는 사찰이다. 현재는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철불과 석탑이 남아 있는 것chungju.grandculture.net

소이면 비산리 미타사 오르는 길.커다란 비석 두 기.조선조 충주목사를 지낸 이국헌과 엄찬의 비석입니다.이국헌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바로 이어 충주목사로 부임했던 엄찬.엄찬에게 아버지의 죽음을 해결해 달라던 이국헌의 아들은엄찬에 의하여 목숨을 잃고...그 사실을 모르는 체 죽은 이국헌은... 미타사 오르는 길이국헌과 엄찬은 사이가 좋타?

소이면 비산리에 위치한 미타사 못미쳐에 있는 자연암반에 새겨진 마애불입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미타사에 있는 고려 후기의 마애불. 불상의 머리 부분과 어깨 부분만 양각으로 처리하였고, 양손과 허리, 하반신 부분은 음각선으로 처리해 불상의 윤곽만을 나타냈다. 머리에는 두건형의 관모를 썼으며 상호는 원만자비상으로 비만한 편이다. 양 눈썹에서 코까지 연결되는 선은 뚜렷하나 두 눈과 입은 선명하지 않고, 양쪽 귀는 크고 뭉툭하다. 목은 매우 짧고 삼도의 흔적이 없다. 어깨는 당당한데, 거의 수평을 이루어 사실감이 없다. 법의는 통견(通肩)으로 어깨 부분의 조각이 뚜렷하지 않으나 양팔에서 늘어뜨린 옷주름이 V자형을 이루었고, 복부 아래는 6조 평행의 사선으로 표현하였으며, 허리 아래 부분에는 하향..

고향을 오가는 길에 만정리 길가에 자리한 애국지사 서정기선생의 팻말을 보고 몇 번이고 묘지를 찾으려 했지만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이번에 아내와 고향을 다녀오는길에 한 번 더 도전을 했습니다.집에서 인터넷 지도를 이용해서 대구서씨묘역에 서정기선생의 묘지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찾을수 있었습니다.정확한 주소는 완오리 산13-11번지이다. 묘역을 찾아가면서 중간에 묘역의 위치를 알려주는 팻말이라도 하나 있으면 훨씬 수월할텐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산속으로 난 외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대구서씨 종중건물을 만납니다.이 곳에 차를 주차하고 산길을 약 5분여 걸으면 대구서씨 묘역을 만날수 있습니다. 대구서씨 묘역 중간에 서정기선생의 공적비가 서있습니다.멀리서도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애국지사대구서공정기선생공적..

부두막 한켠에 자리한 부채바람에꺼져가던 아궁이 불이 한숨을 돌린다.저녁 무렵 내린 소나기에 밖에 쌓아 놓았던 장작더미가 물기를 머금었다.제대로 불이 붙지 않고 연기만 토해내던 아궁이를 바라보며연신 매운연기에 기침을 해대며 장작을 썼으면 꼭 비닐로 덮어 놓으라던 아버지의 말이 떠올랐다. 누구를 탓할수도 없고부엌 양쪽 문을 활짝 열고 매운 연기를 내 보내본다. 엄마가 오랫만에 외갓집 가시던 날형과 누나들은 모두 외갓집을 따라가고그 날 따라 나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안간다고 했다.내가 기르던 토끼가 새끼를 낳아 토끼를 보살펴야 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사과를 담던 나무상자를 이용해 만들었던 토끼집에어미 토끼가 자기 뱃쪽에 털을 뽑아 만든 둥그런 둥지에 꼬물거리던 털도 나지않은 토끼새끼들이 어린 나의 눈에 밟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