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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영동군(永同郡) (12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영동군 황간면 반야사에 있는 승탑입니다.승탑의 조합으로 보아 원형의 승탑이 아닌 다른 종류나 석재의 조합으로 보입니다.반야사 입구 야산 끄트머리에 조성된 평평한 위치에 2기의 승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황간면 우매리에 위치한 조선조시대의 승탑입니다.반야사 들어가는 초입 오른쪽 야산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자세한 당호는 알 수 없으며 화강석으로 만들었으며 본래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반야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전체 높이 315㎝.삼층석탑은 사찰 경내에 건립되어 있는데, 경내 북쪽의 석천계곡 탑벌에서 1950년에 이전했다고 한다. 단층기단을 구비한 평면 방형의 삼층석탑으로 높이는 335cm이다. 330cm×330cm, 높이 3040cm 규모의 토단 위에 건립되어 있는데, 지대석으로부터 마지막 층의 부재가 대체로 완전한 면을 보이고 있다.지대석은 모두 6매의 판석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네 모퉁이에 부재를 놓고, 동쪽과 서쪽면에는 중간에 짧은 판석을 놓아 조립했다. 지대석 상면의 네 모서리에는 합각선이 돌출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깊이 3cm정도의 홈을 파 기단면석이 꼽히도록 하였다.단층 기단을 구성하는 기단면석은 모두 4매의 석재로 구성되었는데, 각 면..
이 곳은 우암송시열이 서재를 짓고 글을 가르치던 곳입니다.후세에 우암선생의 제사를 모시고 글을 가르치는 한천서원이 세워졌다가 고종초에 철폐된 후 유림들이 1910년에 한천정사를 건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월류봉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충청북도 문화재 자료 제 28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영동 한천정사 - Daum 백과 영동 한천정사우암 송시열(1607∼1689) 이 학문을 연구하며 지내던 집이다. 원래는 그를 배향하는 한천서원이 있었는데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된 후 후학들이 유림회(儒林會)를 결성,100.daum.net
유허란 유지(遺址) · 유적(遺蹟) · 구기(舊基)와 같이 ‘남긴 터(자취)’ · ‘옛터’의 뜻으로, 여기에서는 선현들이 태어났거나 살았거나 임시 머물렀던 곳, 또는 순절(殉節)하거나 귀양살이하였던 곳을 가리킨다. 고려시대까지는 유허비라는 명칭의 비는 보이지 않으나, 조선시대에는 유허비를 비롯하여 유지비(遺址碑) · 구기비(舊基碑)라는 명칭의 비가 적지 않게 조성된다. 경기도 개성에 ‘고려충신정몽주지려(高麗忠臣鄭夢周之閭)’라는 문구와 입비연대(1530년, 중종 25)만을 간단히 새긴 비는 유허비의 성격을 띤 초기의 예라고 하겠다.충청남도 홍성군 · 논산시의 성삼문유허비, 경상북도 경주시의 김유신유허비, 최치원 독서당(讀書堂)유허비, 신라효자 손순(孫順)유허비, 제주시의 송시열 적려(謫廬)유허비와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