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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물관 구경하기/청주박물관(淸州博物館) (17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인왕제색도는 겸재 정선(鄭歚, 1676~1759)이 76세 때인 1751년 그린 작품으로 정선의 작품 세계 말년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인왕산의 강인한 정기를 화폭에 충만하게 담고 있으나 정선이 표현한 인왕산은 강인하여 보는 이를 압도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산 중턱을 타고 흐르는 구름은 감상적인 정취를 일깨우고, 사람이 머물만한 정자 한 채는 인간을 감싸 안은 인왕산의 온기를 보여준다.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울린 것에서 오는 묘한 감동과 편안함까지 준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대한수도원이 위치하고 있는 상당구 수동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높이는 17.8센티입니다.화강암제의 작은 불두이다. 머리는 나발이 표현되어 있고 육계가 위로 솟아있다. 얼굴은 눈, 코, 입, 귀의 윤곽이 뚜렷하여 입체감이 있으며, 온화한 미소가 있는 얼굴표정이 특징이다. 사진 왼쪽에 있는 또 하나의 불두는 흥덕구 운천동에서 발견되었으며 화강암제의 작은 불두이다. 민머리이고 어린 동자의 얼굴 모습인데, 고통받는 자를 구원해주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의 얼굴로 추정되고 있다. 얼굴은 통통한 편이고, 코와 입이 얼굴의 가운데로 모아져서 작게 표현된 것이 고려 불상의 특징을 보인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것은 탄생불이다.석가모니 부처가 태여날때 일곱걸음을 걸은 후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고..
청주박물관에 있는 금동광배편입니다. 대형 광배조각으로 금동판에 불꽃무늬[火焰文]등을 투조하여 만듦. 가장자리를 가위질로 불꽃무늬등을 나타내고 대부분 한쪽방향에서 거칠게 투조하여 투조문의 가장자리가 밀려나 있음. 또한 화불을 안치한 것으로 보이는 화염판과 반구형을 양쪽에서 서로 결합시킨 후 주변에 불꽃무늬를 배치한 장식품도 있음. 일부는 금동판을 서로 맞붙인 후 금동띠로 고정시킨 것도 있음. 또한 금동판의 양쪽가장자리 뒤에 철제심을 붙여 광배를 고정시킴.
청주박불관 특별전시관에 있는 법고대(法鼓臺)의 받침대입니다. 재질은 나무이며 익살스러운 해태를 형상화 한것으로 보입니다. 죽림사(竹林寺)라는 글씨를 볼수가 있습니다. 죽림사라는 절에서 사용하던 법고대의 나무받침대 입니다. 법고(法鼓)란 사찰에서 불교의식 등에 사용하던 북을 가리키며 법고좌란 그 북을 설치하고자 만든 대좌로서 법고대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법고좌는 대개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거나 해태의 형상을 하기도 한다.
청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조성되어 있는 삼성박물관에서 국립청주박물관에 임대되어 있는 석인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