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화양구곡
- 효자문
- 청주박물관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국립청주박물관
- 오블완
- 단지주혈
- 충북의 문화재
- 보성오씨
- 밀양박씨
- 공주박물관
- 상당산성
- 공산성 선정비
- 효자각
- 한독의약박물관
- 문의문화재단지
- 티스토리챌린지
- 각연사
- 법주사
- 곡산연씨
- 사과과수원
- 선돌
- 경주김씨
- 문경새재
- 부여박물관
- 부도
- 화양동 암각자
- 사인암
- 청풍문화재단지
- 충주박물관
- Today
- Total
목록충북의 바람소리 (314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광덕리에 소재한 광덕사의 산신각 건물입니다.새로 건물을 지으면서 그나마 예전에 사용하던 남아있는 건물이 산신각입니다.산신각(山神閣)이라는 현판이 걸려있으며 안에는 깨끗히 정리되어 있으며 작은 산신각입니다.

증평군 율리 삼기저수지 건너 율리관세음보살상이 있는 골짜기이다.등잔을 걸어놓는 기구처럼 생긴 골짜기를 뜻합니다.건너편에서 바라보면 등잔걸이 모습처럼 보인다.등잔걸이골에는 처녀 총각이 사랑을 하다가 총각이 과거에 급제하여 돌아온다고 한양으로 갔으나처녀가 돌아오지 않는 총각을 기다리기 위해 밤마다 등잔을 들고 기다리다가 망부석이 되었다고 한다.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마을사람과 어느 도사가 남녀의 애뜻한 사랑을 기원하기 위해 관세음보살상을 세웠다는 구전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김환극효비각이 있는 곳은 ‘솔모루’ 또는 ‘송우(松隅)’로도 불리는데, 이는 ‘염실’과 청안현을 오고 가는 길목에 소나무가 많은 산모퉁이에 있는 마을이라 붙은 이름이다. ‘송우’는 ‘소나무 송(松)’자와 ‘모퉁이 우(隅)’자를 쓴 것이니, ‘솔모루’에 대한 한자 이름이다. 조선 세종 때 시인으로 청주목과 청안현을 두루 다니며 많은 시를 남긴 진의귀(陳義貴: ?∼1424)의 시문(詩文) 중에 ‘송우(松隅)’가 있다. 솔무루를 찾은 날은 마을 중심을 흐르는 개천가를 정비하고 있어 좁은 도로를 파헤쳐놓아 통행이 조금 불편했다. 진의귀(陳義貴: ?∼1424)는1388년(창왕 1) 8월에 전 판사(判事)로서 유구국(琉球國) 사신의 영접사가 되어 사신을 접반하였고, 공양왕이 즉위하려고 남경(南京)에서 송도로 돌아..

광덕사 석불입상은 도안면 소재지에서 충주 방면 36번 국도를 따라 가다 도안농공단지 입구에서 1㎞ 쯤 접어들어 도안면 광덕2리 마을회관에서 약 700 여m 쯤 더 들어서면 농경지를 지나 외딴 곳에 광덕사(光德寺)라는 절의 경내가 위치해 있다. 지금의 광덕사(光德寺)는 1949년 이묘연(李妙蓮) 보살이 석불의 몽조(夢兆)를 얻어 석불 옆에 3칸의 암자(庵子)를 짓고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며, 광덕사 석조여래입상(光德寺 石造如來 立像)의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의 기록인『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 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탑(塔)과 불상(佛像)을 거론해 도안면 광덕리 덕암리 마을의 남방 약 100간 에 있는 석탑은 훼궤(毁壞)되어 기초부는 종횡 각 2 척이고, 석불의 높..

광덕리 광덕사에 았는 석불 대좌로 사용중인 연꽃무늬가 있는 좌대입니다.좌대의 지름은 184센티 높이는 83센티의 둥근모양입니다.조각의 솜씨는 조금은 투박한 면이 있습니다.

안동김씨사(安東金氏祠)는 증평군 증평읍 새터말길 10-8 에 있는 안동김씨 재실(齋室)이다. 순조 5년(1805)에 김성무(金聲武)ㆍ김굉(金宏)ㆍ김희석(金羲錫)ㆍ김여귀(金汝龜)ㆍ김의로(金義路) 등 다섯 명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후 위로부터 4위(位)는 제사를 지내지 않고 호조참판(戶曹參判)을 지낸 김의로 위패만 모시고 있다. 규모는 정면 4칸ㆍ측면 2칸이다. 비지정문화재이다. 축대위로 지은 재실로 영모재라는 현판을 달고 있습니다.알미늄샷시등의 문등으로 인해 고풍스러운 맛은 옅어졌습니다. 김의로(金義路 :1764∼1848)는자는 정보, 본관은 안동으로 고려 안렴사 오은 김사렴의 후손으로, 효자 김환극의 아버지이다.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계모를 섬김에 있어 친모나 조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