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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 (285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온 천지가 눈이다. 고향으로 가는길에 삼방리로 길을 돌렸다. 조금 더 돌아가더라도 탑촌 삼층석탑과 관전마을 마애불을 둘러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마애불로 들어서는 마을인 갓돈(관전마을)이 눈속에 파묻혀있다. 다행인것은 그래도 도로는 눈이 녹았으니 다행이다. 마애불로 들어서는 오르막길이 조용하다. 불정면 삼방리 갓돈마을에 있는 삼방리마애여래좌상입니다. 마을주민들에게는 태양바위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삼방리라는 마을지명과도 연관이 있는 마애불입니다. 전체 높이 348.5㎝, 불상 높이 320㎝. 1982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어래산(御來山) 중턱에 위치한 자연 암반의 전면을 다듬어 대형의 여래좌상을 새겼다. 큼직한 사다리꼴의 얼굴은 전체적으로 보아 온화한 인상에 원만한 상호(相好 : 부처의 ..

단양 어상천면 석교리(돌다리) 마을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석교리 마을이장을 지낸 송재승의 공덕비입니다. 마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송재승의 공덕을 잊지않기 위하여 마을주민들의 이름으로 비석을 세웠습니다. 비석에는 이장송재승공덕비(里長宋在昇功德碑)라고 써있습니다.

석교리는 영춘군 어상천면 지역에 속해 있던 마을로 대전리와 더불어 강원도 영 월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충청북도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석교리는 행정리로는 2개 리로 나뉘어 있는데, 멍앗(駕田洞)과 개막은 석교1리가 되고, 돌 다리(원석동)는 석교2리가 되었다. 석교리는 가창산 아래에 광활한 밭뜰을 펼치고 있다. 마을보다 높은 지역에 뜰이 있어서 돋뜰이라는 이름이 음운의 변화를 일 으켜서 돌다리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석교리는 석회암이 부식한 흙인 테라로사 로 이루어진 밭에서 우수한 품질의 수박이 다량으로 생산된다. 마을 앞으로는 지방도 519호선이 관통하고 있어서 영월과 제천으로 연결된다. 석교리에는 선암초등학교가 있어서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였으나 이농현상으로 인구가 감소하여 폐교되었다. 석교..

석교리는 영춘군 어상천면 지역에 속해 있던 마을로 대전리와 더불어 강원도 영 월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충청북도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석교리는 행정리로는 2개 리로 나뉘어 있는데, 멍앗(駕田洞)과 개막은 석교1리가 되고, 돌 다리(원석동)는 석교2리가 되었다. 석교리는 가창산 아래에 광활한 밭뜰을 펼치고 있다. 마을보다 높은 지역에 뜰이 있어서 돋뜰이라는 이름이 음운의 변화를 일 으켜서 돌다리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석교리는 석회암이 부식한 흙인 테라로사 로 이루어진 밭에서 우수한 품질의 수박이 다량으로 생산된다. 마을 앞으로는 지방도 519호선이 관통하고 있어서 영월과 제천으로 연결된다. 석교리에는 선암초등학교가 있어서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였으나 이농현상으로 인구가 감소하여 폐교되었다.

우동혁은 단양인으로서 생몰년은 (1878.3.21~1948.4.27일) 이며 임현리 고수골 출신으로 한학공부를 하였으며 어상천면 고수골과 제천등지에서 한약방을 경영하였습니다. 우동혁은 한약방을 경영하면서 빈민환자들에게는 장부에 기록하지 않고 무료치료및 약재등을 투약하여 질병을 고쳐주었으며 헤택을 입은 많은 주민들은 농번기에 스스로 노동력을 제공하여 보답하기도 하였다. 또한 춘궁기인 보릿고개에는 자신의 곡식광을 개방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만큼의 곡식을 가져가도록하여 빈민구제에도 앞장서기도 하였다. 또한 서민들의 고충을 함께 하기위하여 추석에 차례를 지내지 않고 구구절(음력 9월9일)에 명절을 지내기도 하였다.또한 지역 교육계의 발전을 위하여 어상천초등학교 건립당시 학교부지를 희사하였으며 단성중학교 건립ㅇ도 ..

어상천면 임현1리에 있는 김녕인 김학권의 송덕비입니다. 김학권의 생몰년은 1887.8.30~1953.9.3이며 영춘면 만종리 출생입니다. 어상턴면 면장으로의 재직기간은 일제강점기 기간인 1928.7.6~1934.5.31일 까지이며 면장 재임시 어상천국민학교 개교추진,임현리에서 가대리간 도로추진, 삼태산 시루산 갈산재등에 낙엽송 조림을 추진하였으며 어산천면 5일장 개설,우시장개설추진등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송덕비의 겅립은 1934년 9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