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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 있는 대소원면 출신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비. 대소원면 출신 독립운동가 유자명·서정기·이일신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2002년 이류지역발전협의회에서 이류면[현 대소원면] 독립유공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의결하고, 당시 충주시장 이시종에게 건의, 내락을 받고, 학계의 연구와 검증을 거쳐 2005년 3월 1일 준공하였다. 대소원면 대소리를 관통하는 구 지방도 34호선 끝자락의 산모롱이에 위치하고 있다. 비의 형태는 전통적 양식을 탈피한 현대식 건축 양식이며, 삼각의 기본형을 바탕으로, 앞면에 기둥을 세우고 뒤쪽으로 화강암 벽을 세운 다음 각각의 공적과 추모 글을 새겨놓았다. 추모비 앞에는 별도로 추모하는 글을 새겨놓았다. ..

문백면 사양리에 위치한 이정의 묘지 하단에 자리하고 있는 이정의 부인인 경주김씨의 무덤과 묘표석입니다.묘표석의 규격은 이정의 것과 동일하며 비석의 전면에는 변한국대부인김씨지묘( 卞韓國大夫人金氏之墓)라고 각자 되어 있습니다.

1994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묘소 앞의 신도비는 권근(權近)이 지었다. 이정(1297∼1361)의 본관은 청주(淸州)로, 초명은 춘길(春吉)·시호는 문간(文簡)이며, 부인은 김계초(金繼貂)의 딸이다. 1325년(충숙왕 12) 문음(門蔭)으로 팔관보판관(八關寶判官)이 되었으며, 이듬해 문과에 급제하여 봉거직장(奉車直長)·경상도찰방(察訪) 등을 지내다가 10년동안 낙향하여 생활하였다. 1353년(공민왕 2)에 성균관좨주(成均館祭酒)에 특용되고 보문대제학(寶文大提學)·우상시(右常侍) 등을 거쳐, 1357년 영록대부우산기상시(榮祿大夫右散騎常侍)로 집현전 학사에 올랐다. 공민왕의 각별한 신임을 받아 내불당(內佛堂)을 감역하였으며, 1358년 형부상서(刑部尙書)를 지낸 이후에는 향리인 사양리로 낙향하였..

사양영당 뒷쪽 이정과 그의부인 무덤앞에 자리하고 있는 이정의 신도비입니다.신도비는 거북대좌 위에 높이 181㎝, 너비 76㎝, 두께 32.5㎝의 비신을 세우고 가첨석을 올렸다. 비문은 권근(權近)이 짓고 이정의 아들 이거이가 세웠다.유명조선국有明朝鮮國 추증추충직절 수문병의 보조공신追贈推忠直節守文秉義輔祚功臣 특진보국숭록대부特進輔國崇祿大夫 문하우정승 판도평의사사사 병조사 수문전태학사門下右政丞判都評議使司事兵曹事修文殿太學士 영예문 춘추관사領藝文春秋館事 서원백西原伯 시諡 문간공文簡公 행광록대부行光祿太夫 형부상서 집현전학사刑部尙書集賢殿學士 이공李公 신도비명神道碑銘 병서竝序영락永樂 원년元年 가을 8월에 영사평부사領司平府事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이공李公이 선군先君의 묘비명墓碑銘을 나에게 부탁하여 말하기를, “우리 선군자..

진천읍 상계리 멱수마을 입구에 있는 청주이씨문중과 관련된 비석군입니다.청주이씨 사패비를 비롯하여 청주이씨 영모비와 함께 청주인 이승종의 유허비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승종(李承宗)[1574~?]은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학자이자 효자.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효백(孝伯), 호는 서암처사(西巖處士). 청허당(淸虛當) 이거이(李居易)의 8세손이다. 『청주이씨족보(淸州李氏族譜)』에 따르면 태사공 이능희(李能希) 이후에 본관을 청주로 정하였다고 한다. [활동사항] 이승종(李承宗)[1574~?]은 지금의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행과 문장이 탁월하였으며, 좌의정(左議政)을 지냈다. 어버이를 섬김에 지극한 효도를 하였고, 제사를 받들 때 정성을 다하였으며, 자제들을..

북이면 영하리에 있는 초계인 영득(榮得)의 아내인 안동김씨 옥련(玉㰈)의 기적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절효부안동김씨기적비( 節孝婦安東金氏紀蹟碑)라고 적혀 있으며 후면에는 안동김씨의 행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년도는 1978년 (단기 4311년)입니다. 안동 김씨 김옥련(金玉蓮)은 청원군 북이면 영하리 초계변문(草溪卞門)으로 시집온 조선조 효부이다. 김씨는 괴산군(증평군) 증평읍 남하리에서 김영수(金榮壽)의 딸로 태어났다. 18세에 변붕래(卞朋來)의 아들 변영득(卞榮得)에게 시집와 시부모를 공경으로 봉양하고 매사를 조리있게 처리하였다. 시집온 지 4년 만에 남편이 병에 걸려 위중하였다. 김씨는 손가락을 베어 수혈하여(斷指柱血) 죽어가는 목숨을 4일간 회생시켰다. 남편을 따라 죽으려 했으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