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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국방방곡곡/서산(瑞山) (3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제 4 오관대왕(五官大王)은 사람이 죽은 지 4·7일 (28일) 째 심판을 맡은 왕이다.오관대왕은 명부에서 다섯 가지 형벌을 주관하는 왕으로 망자가 죽은 후 사칠일인 28일에 만나게 된다.세 강 사이에 큰 궁전을 짓고 중생들의 망어의 죄를 다스리는데. 업칭에 사람들의 죄업을 달아서 그 경중에 따라 벌을 내린다.오관은 수관, 철관, 화관, 작관, 토관으로서 각각 살인, 도둑질, 사음, 망어, 음주를 금하게 하는 일을 맡아 본다.오관왕도 원래는 도교 안의 인물로 염라대왕 밑에서 지옥의 여러 일을 맡아 보았으나 후에 불교 체계 안에 흡수되어 시왕 중 네 번째 왕이 되었다고 한다. 오관대왕의 그림에서는 파계하고 동물을 죽여 고기를 먹은 사람이나 동물을 태워 죽인 사람들이 주로 떨어진다는 확탕지옥 의 모습이..

개심사 대웅전에는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하여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아미타불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 3 송제대왕(宋帝大王)은 사람이 죽은 지 3·7일(21일)째 되는 날 죄업을 심판하는 왕이다.여기에는 죄인을 기둥에 묶고 혀를 빼내어 그 위에서 옥졸이 소를 몰아 쟁기질 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살아서 말에 자애로움이 없고 남을 비방하고 욕하며, 나쁜 말로 사람을 현혹시킨 사람들이 받는 형벌이다. 한빙(寒氷)지옥 - 냉기속에 꽁꽁 얼리는 고통을 받는 지옥.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고 가정에 화목하지 못하고, 동네 어른을 공경하지 않은 자가 가는 지옥. 불교의 10대 지옥....누가 천벌을 받을까? 에서 이미지 발취

세상에는 도적질 하거나 살인하거나 부모에게 불효한 사람은 펄펄 끓는 기름가마솥에 넣어 죽이는 지옥으로 보낼것이고 반면에 부모와 화합하고 이웃을 도운자와 많은 공덕을 쌓은 사람은 극락으로 보내리라. 제 2 초강대왕(初江大王)은 죽은 자가 이칠일인 14일에 만나게 되는 왕이다.초강가에 관청을 세우고 망인의 도하, 강을 건너는 것을 감시하므로 초강왕 이라고 부른다.시왕생칠경에서는 사람이 죽은 후 진광대왕의 처소에서 7일을 보내고 죽은 지 14일만에 나하진 이라 부르는 큰 강을 건너서 초강왕의 관청에 다다르는데 길을 인도하는 우두옥졸은 어깨에 몽둥이를 메고, 길을 제촉하는 귀신 옥졸은 손에 작살을 들고 있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 그려진 시왕도에서 초강대왕의 심판장면은 죄인의 사지를 기둥에 묶고 죄인의 배꼽에서 ..

개심사 명부전에 있는 도산지옥을 관장하는 진광대왕의 상입니다.세상에서 부모에게 불효하고 주색에 방탕하며 악행을 쌓은 자는 칼날을 산같이 꼿아놓은 도산지옥(刀山地獄)에 가두어 벌하고 반면에 착한 일과 의로운 일을 많이 한 사람은 극락세계로 보내어 영화를 누리게 할것이다. 진광대왕은 저승세계 열 명의 왕 중 첫째 왕이다. 죽은 사람의 처음 칠일(七日)을 관장하는 명관(冥官)으로 이 왕은 검수(劍樹)지옥을 다스린다. 화면에는 옥졸에게 번쩍 들어 올려져 검산(劍山)에 내동댕이쳐지는 장면과 검산에 떨어진 죄인들을 독사가 휘감고 있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사람이 죽은지 초칠일 (初七日, 7일)이 되면 진광대왕 (秦廣大王)앞에서 처음으로 죄업을 심판받는다.여기에는 죽은 자를 심판하는 왕청의 모습과 그가 다스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