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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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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한독약품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귀신얼굴의 형상을 한 기와입니다.귀신(鬼神)은 우리에게 두려운 대상인 동시에 전지전능한 존재로도 여겨집니다. 선조들은 목조건물 지붕의 마루 등을 장식할 때초월적인 힘을 지닌 귀신이 삶을 위협하는 사악한 것들을 쫓아내고 복을 가져왔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귀신의 얼굴을 새긴 기와, '귀면와'를 사용하였습니다. ‘흉(凶)’으로 ‘흉(凶)’을 막고자 만들어진 귀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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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 있는 한독약품박물관을 찾았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원분들의 친절함이 너무도 좋다.세세한것 까지 설명을 해주시며 이런 저런 편의를 모두 보아주신다. 한독약품 공장에 들어서며 박물관앞에 있는 약연탑(藥硏塔)입니다. 약연탑(藥硏塔)이라고 한문으로 새겨져 있으며 약연탑의 조형물은 한독의 창업주인 김신권 회장이 직접 디자인 한것이라고 합니다. 약연탑에 대한 설명문은 다음과 같습니다.위엄있는 사자의 모습은 한독의 기상이요 약을 가는 약연은 좋은 약을 만들자는 한독의 정신이다. 한독약품의 무궁한 발전과 의약품을 통한 불변의 봉사정신을 표상으로 창립15주년을 기념하여 여기 약연탑을 세운다.1969년 4월 27일 한독약품공업주식회사. 한독의약박물관 (handokmuseum.com) 한독의약박물관 www.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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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萬化가 방창方暢이다.저수지에서 부는 바람은 가득품은 봄향기로석불의 코를 간지럽히고따뜻함을 지나 무더운 한낮의 기온이꽃향기 가득한 그늘로 나를 이끈다. "오랫만이네. 그동안 잘계셨나?" 언약없이 불쑥 찾아들어도언제나 반가움이 앞서는 만남.그런 만남에 석불과 나.악수없이 눈길부터 반가움이 흐른다. 2024.05.17.증평 율리 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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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장동 마을길가에 위치하고 있는 이장을 지내며 동네의 발전과 함께 화목한 동네를 일군 전이장 조기석의 공적을 잊지않기 위하여 동네주민들에 의해 세워진 조기석 공적비입니다.비석전면에는 이장창산조기석공적비(里長蒼山曺起錫功績碑)라고 적혀 있으며 좌,우,후면에는 조기석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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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산디마을 입구에 있는 비석입니다.둥글게 다듬은 흔적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았지만 각인된 글자는 볼수가 없었습니다.추측컨데 새마을운동이 한참이던 시절 4-H등의 모습을 그렸던 비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다른 곳에서도 비석에 4-H비석을 그린 곳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