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양덕리사지는 양덕리 덜너기 마을의 남쪽 ‘미려골(미륵골)’로 불리는 골짜기에 위치한다. 이곳은 양덕2리 마을회관에서 금일로 1135번길을 따라 남쪽으로 약 1.5㎞ 직진하면 찾을 수 있고, 사역 내에는 고심사가 건립되어있다. 기조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고심사는 1954년에 석조여래입상..

삼성면 양덕리에 위치한 사찰이다 양덕2리를 통하여 산길로 잘포장된 길을 차로 5분정도 오르면 절이 있다 고심사라는 절이 있던곳에 다시 중창하였다 납골당을 갖추고 있다 불두가 훼손된 석불이 한구있다 이곳 지명이 미려골(미륵골의 음변화)인것을 생각하면 큰사찰이 있던것..

생극면 방축리에 거주하던 민해준과 권여삼의 기부를 기리고 있다 무연고로 가족이 없이 죽자 그들의 재산을 방축리마을의 재산으로 귀속하고 그들의 제사를 매년 음력 9월9일 마을 제사로 지내고 있다 효자 민해준은 밭에서 어머니와 농사일을 하던중 비가 내려 비를 피하기 위하여 근..

삼성면 양덕1구 동리마을에 자리한 석불이다 처음 대할때 어쩜 저리 청주에 위치한 용정동미륵(순치명석불)과 닮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논가 멀리 펼쳐진 평야를 바라보며 무슨생각을 할까/ 미륵이라고 칭하기 보다는 동네서민들의 바램과 아픔을 같이했던 친근한 석장승의 느낌이든다 양덕리..... ..

차평리 오창묵 효자비 건너편 굴다리 지나서 좌측 솔밭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란때 홍천현감으로 있다가 조헌의 의병에 가세하였다 혁혁한 공을 세우고 금산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이에 나라에서 그의 공로를 기려 충절문을 건립하였다

金善慶의 妻 星州李氏 이야기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열녀 이야기. [개설] 「김선경의 처 성주이씨 이야기」는 임진왜란 때 죽음으로 치욕을 씻었던 김선경의 처 성주이씨에 관한 이야기이다. 음성군 생극면 차평리에는 훗날 성주이씨에게 나라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