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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의과 합격자들의 본관과 성씨별로 기록한 책입니다.합격자를 기준으로 하여 8세(世)까지의 직계조상 이름과 관직 외가와 처가를 기록하였다. 의과 급제자 1명의 기록을 통해 약 250년에 해당하는 집안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19세기에 들어서며 중인층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면서 직업별로 팔세보가 편찬되었다. https://youtu.be/vjgiUthStpw
조선 인조13년(1635)에 증보 간행된 의서입니다.선조대왕의 명의이자 허준의 선배인 양예수의 의서로서 1567~1600년에 8권으로 된 초간본이 간행되었으며 의림촬요속집과 역대의학성씨를 합본하여 13권으로 증보 간행되었다. 양예수 - Daum 백과 양예수양예수(楊禮壽, ?~1600)는 조선 명종과 선조 때의 의관이었다. 그가 죽자 선조는 자신의 병을 돌본 그에게 다음과 같은 조문을 내렸다. 양예수는 의관이다. 그는 의술로 한 세상100.daum.net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의서입니다. 선조,광해군,인조대의 침의로 명성을 날린 허임의 의서입니다.오랜 치료 경험을 토대로 백성들의 급한 질병을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편찬하였다.침과 뜸을 주된 치료법으로 제시하였다. 허임 - Daum 백과 허임의원은 전형적인 중인의 직업이지만, 모두 중인은 아니다. 중인이 형성되기 전인 조선 전기에는 선비들이 의원 활동을 했으며, 중인층이 형성된 조선 중기 이후에도 선비 출신의 의원이100.daum.net
아내와 길을 떠났다.가까운 속리산 세조길이나 걷고올까요?앞장서 걷는 아내의 발걸음에 보조를 맞춘다.우수수 낙엽을 동반한 바람이 머리위를 맴돈다. "낙엽비가 내리네요.아내의 말에 눈앞에 가을이 나를 반긴다.복천암 들어서는 가을 끝무렵우루루 다가오는 낙엽에 쫒기어극락보전 들어서니반가운님 나를 향해 미소를 보낸다. "오느라 수고했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법의학 서적으로 살인사건의 원인을 밝히고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편찬되었다., 1790(정조 14)년에 서유린(徐有隣) 등이 왕명을 받아 《증수무원록(增修無寃錄)》을 한글로 번역하여 1796(정조 20)년에 간행한 책. 본문에 한글로 토를 달고 각 구절 끝에 국한문 혼용의 번역과 해설을 붙였다. 3권 2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