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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면 구암리 김천기공적비 본문

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남이면 구암리 김천기공적비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4. 2. 13. 06:43

남이면 구암리 마을 고개에 있는 경주인 김천기의 공적비이다.

김천기는 경주인으로 구암공파  대종회장으로 종인간의 화합과 종문회 발전에 진력하여 공이 지대하고 특히 사재를 털어서 선영의 일을 하는 등 종문을 위한 노력에 종인간에 칭송이 자자하며 후세에 귀감이 되였다.

2001년 신사년에 종인일동의 이름으로 고갯마루에 공적비를 세웠다.

 

공적비의 전면에는 경음경주김공천기선생공적비(景陰慶州金公千基先生功績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비의 뒷면에는 김천기의 공적내용을 적어 놓았다

 

 

 

 

남쪽에 낮은 산지와 대부분 구릉지이며 북쪽으로 농경지가 펼쳐진다. 자연마을로는 구암리(거북바위, 구암), 부숫골, 새터말 등이 있다. 구암리는 거북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부숫골은 뒷산에 연화부수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새터말은 구암 서북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혜화학교가 있고 경부고속도로 동쪽에 있으며 남이분기점이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