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 수암리삼층석탑 (舒川郡 文山面 水岩里三層石塔)

서천군 문산면 수암리 석탑을 찾았습니다. 아내와 흥원항으로 전어를 먹으러 간김에 서천에서 둘러볼수있는 석탑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긴 거리가 아닌 바로 볼수있는 접근성이 있는 석탑을 찾기로 했습니다.

수암리 삼층석탑은 도로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탑이 있는곳에서 앞을 보니 저수지도 보이고 주위로의 풍경이 참 좋습니다.오랫만에 햇님이 나와 환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탑 전체를 하나의 돌로 조성한 것이 특이하다.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네 귀퉁이가 치켜올라갔고, 밑면에는 3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과 연꽃무늬를 두른 복발(覆鉢:엎어 놓은 그릇모양)을 올려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조선 후기 이 지방을 관할하던 한 좌수(座首)가 매년 풍년을 기원하고자 이 탑을 세웠다고 한다.

 

탑의 모습을 여러걱도에서 둘러보았습니다.

 

주위가 깨끗하게 잘관리되고 있습니다.

주위로의 풍경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