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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토전시관 호구단자(沃川鄕土展示館 戶口單子) 본문

박물관 구경하기/옥천향토전시관(沃川鄕土展示館)

옥천향토전시관 호구단자(沃川鄕土展示館 戶口單子)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5. 8. 7. 18:20

옥천 장계리에 소재한 옥천향토전시관에 있는 함풍2년인 1852년 청산현 북면 예곡리에 거주하는 광주인 김재봉(金在鳳)이 청산현에 제출한  호구단자 입니다.부와 조,증조까지 적혀 있으며 외가쪽도 적혀 있고  처가에 대한 것도 같은 형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호구단자란 고려시대·조선시대에 관에서 호구장적(戶口帳籍)을 만들 때 호주가 자기 호(戶: 집)의 상황을 적어서 관에 제출한 문서를 말합니다. 옥천향토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호구단자입니다.이 호구단자를 바탕으로 관에서는  호를 단위로 하여 조세를 부과하고, 또 인구를 단위로 하여 역역을 부과하면서, 그 두 가지의 수취는 모두 호를 통해서 실시하였다. 그러므로 조세와 역역을 부과, 수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국가는 호와 인구를 3년마다 파악하여 호적을 다시 만드는 제도를 일찍부터 발전시켰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