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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법주리 돌장승(內北面 法住里 돌장승)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내북면 법주리 돌장승(內北面 法住里 돌장승)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6. 23. 08:48

법주리는 본래 회인현(懷仁縣) 동면(東面) 지역으로 버드나무가 많아 버드리(柳洞)라고 부르고 구룡산(九龍山) 밑의 큰 골짜기가 되므로 법줄 또는 법주(法主)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페합에 따라 보은군(報恩郡) 회북면(懷北面) 관할이 되었으나 1946년 2월 1일 행정구역 변경에 의하여 내북면(內北面) 에 편입되었다.

 

마을초입에 자리한 느티나무 아래 자리하고 있으며 문인석으로 추정된다.

법주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마을 입구에 있는 석장승에 장승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