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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내망리 김귀봉송덕비(三升面 內望里 金貴鳳頌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삼승면 내망리 김귀봉송덕비(三升面 內望里 金貴鳳頌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8. 1. 21:56

 

판동초등학교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 자리하고 있는 김귀봉의 송덕비이다.

판동초등학교부지 2200여평을 기부하고 초대 육성회장을 지낸 공로를 인정하여 1963년에 건립하였다.

전체 비의 크기는 163센티이며 비의 전면에는 김공귀봉송덕비(金公貴鳳頌德碑)라고 음각되여있다.

 

비석옆에는 송덕비를 건립하게 된 이유가 적혀있는 철제판이 같이 자리하고있다.

 

비의 옆면에는 비의 건립시기와 건립주체도 적혀있다

비의 건립시기는 1963년 9월5일이며 건립주체는 원남분교학구주민일동이라 음각되여있다.

 

 

내망리는 본래 보은군(報恩郡) 삼승면(三升面)의 지역으로서 망월(望月)이 안쪽이 되므로 안망월이 또는 내망(內望)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외망리(外望里) 하석남리(下石南里) 일부를 병합하여 내망리(內望里)라 하였다.

 

팔판서-터[터] 왜벌들에 있는 터이다. 여덟명의 판서가 나온다는 명당으로 현재 판동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