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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읍내리 면장비석군(淸安面 邑內里 面長碑石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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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읍내리 면장비석군(淸安面 邑內里 面長碑石群)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10. 5. 09:54





청안면 읍내리에 자리하고 있는 비석군입니다.

조합장을 지낸 하창운공적비와 일제강점기시절 면장을 지낸 연병찬불망비 그리고 민선면장을 지낸 이달용의 공적비입니다.



조합장 하창운 공적비입니다.전면에는 조합장하창운공적비(組合長河昌運功績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후면에는 하창운의 행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10여년 이상을 청안읍내 청안단위농업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농촌소득증대와 복지농촌을 위하여 열심으로 노력하였으며

농촌조합장을 역임하며 청안읍내 발전에 많은 기여가 있어 그를 기리고저 비석을 세웠다.비석의 건립시기는 1982년 6월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청안면장을 지낸 곡산인 연병찬의 청덕불망비입니다.

비의 건립시기는 소화 14년 3월 읍내리 주민이동의 이름으로 건립하였습니다.

구비는 파손되었는지 비석을 새로 만들어 세웠습니다.


도안면 화성리와 도당리에도 연병찬의 불망비가 있다.



면장을 지낸 이달용의 선정비입니다. 1976년에 청안면민일동의 이름으로 건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