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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수문1리 마을자랑비(馬老面 水門1里 마을자랑비) 본문

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마로면 수문1리 마을자랑비(馬老面 水門1里 마을자랑비)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11. 9. 08:39

 

돌쇠마을이라 불리우는 수문1리의 마을자랑비입니다. 수문리는 면적 4.34㎢, 인구 103가구 280명(1999년말). 본면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동은 갈평리(葛坪里), 서는 탄부면(炭釜面), 남은 관기리(官基里), 북은 외속리면(外俗離面)에 접하고 있다.

본래 보은군 왕래면의 지역으로서 수문이 있었으므로 수문(水門)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방하리 외속리면 불목리 일부와 탄부면 구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수문리라 해서 마로면에 편입되었습니다.

 

수문리의 자연마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건너말 : 방아실 남쪽에 있는 마을. 방아실 건너쪽에 있음.
  • 돌쇠마을 : 수문 서북쪽에 있는 마을. 수문리 원앙골에서 흐르는물이 팡산 정자나무 밑에서청룡암을 휘돌아 흘러 소용돌이가 생기기 때문에 ‘돌소’라고 하던 것이 변하여 돌쇠마을이 됨.
  • 등넘마을 : 음지뜸 남쪽 등 너머에 있는 마을.
  • 방하실(芳花室): 돌쇠 동북쪽에 있는 마을. 양쪽 산이 방아다리처럼 뻗어 내려왔다고 함.
  • 수문말 : 옛날 마을 느티나무 밑에 돌문으로 된 수문이 있어 수문리라 부름.
  • 한실말 : 웃말 동쪽에 있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