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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면 옥화리추월정(米院面 玉花里秋月亭)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미원면 옥화리추월정(米院面 玉花里秋月亭)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5. 3. 13:22

 

 

 

 

 

 

 

 

 

 

 

 

 

 

 

 

 

 

 

 

조선 광해군 1년(1609)에 서계(西溪) 이득윤(李得胤,1553~1630)이 세운 경주이씨의 정자이다. 지금의 정자는 광무 2년(1898)에 중건하고 1985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3간 측면 1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내부는 통칸 마루를 깔고 난간을 둘렀으며, 광무 2년(1898)에 화산(花山) 권용규(權容圭)가 쓴 "추월정(秋月亭)"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고종 20년(1883)에 덕은(德殷) 송근수(宋近洙)가 짓고 권용규가 지은 "추월정기(秋月亭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