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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 보살사 석불(龍岩洞 菩薩寺 石佛)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용암동 보살사 석불(龍岩洞 菩薩寺 石佛)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6. 5. 18. 15:0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낙가산 아래 보살사에 봉안된 불상이다.
석조병립상(石造竝立像)으로 특이한 조성수법을 보여 준다.
이 불상의 크기는 광배 폭 67㎝, 불상 높이 64㎝, 머리 높이 16.5㎝, 육계 높이 1.5㎝, 머리 폭 7.5㎝, 어깨 높이 46㎝, 어깨 폭 19㎝, 대좌 높이 9.5㎝, 두께 12.5㎝이다.석조이존병립여래상은 한 광배(光背) 안에 여래입상 1구(軀)가 나란히 부조(浮彫)된 특이한 형식의 상이다. 두 여래상은 거의 같은 모습인데, 수인(手印)만 서로 반대여서 대칭을 이룬다. 전체적으로 머리가 크고 키가 작달만하여 귀여운 동형불의 특징을 보인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몸에도 통통한 양감이 표현되어 있다.대의(大衣)는 통견(通肩)으로 가슴이 벌어지게 입었다. 옷 주름선은 몸에 밀착되어 팔과 다리의 굴곡이 드러나 보인다. 손은 몸의 가운데로 모아서 시무외(施無畏)·여원인(與願印)을 취하고 있다.
1972년 상당구 용암동 보살사의 경내(境內)에서 발견되어 현재 극락보전(極樂寶殿) 안에 봉안되어 있다. 현재 이 불상은 극락보전 안에 있는 넓은 판석에 부착시키고 팔각대좌 위에 모셔 놓았다. 1976년 12월 20일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다.

 

용암동 낙가산 보살사 극락보전에 자리하고 있는 석조지장보살좌상입니다. 1972년 용암사 경내에서 공사중 이불병립상과 함께 발견하였다고 합니다.그간 절에서 따로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에 극락보전에 안치하였습니다. 고려시대 중후반의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