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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박물관 야외전시장석물(淸州博物館 野外展示場石物) 본문

박물관 구경하기/청주박물관(淸州博物館)

청주박물관 야외전시장석물(淸州博物館 野外展示場石物)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6. 7. 12. 06:41

 

청주석물관 야외전시장을 둘러보다가 그간 보이지 않았던 석물이 보여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좁은 소견으로 일종의 기자문화에서 생성된 기자석(祈子石)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꽃봉오리와 연자육을 형상화 하여 남성의 상징을 표시하였습니다.

석물의 받침으로는 쥐 형상의 모양을 하였습니다. 쥐는 다산의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물의 지붕돌에는 도깨비 형상의 조각과 함께 여의주를 두고 다투는 용의 형상을 조각하여 놓았습니다.

도깨비와 용은 상서로운 기운을 뜻하며 잡귀를 쫒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붕돌에는 조각을 섬세하게 조각하였습니다.

 

석물을 바라보며 왼쪽에는 뿔이 달린 돼지형상의 조각이 칼을 들고 서있습니다.

 

남성의 고환을 상징(?)하는 연자육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연꽃봉오리와 연자육이 남성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좌우로는 덩쿨무늬를 조각하여 놓았습니다.

 

석물의 뒷면에는 거칠게 다듬질을 했습니다.

 

석물을 바라보며 좌측 측면에는 호랑이 형상을 한 조각이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비슷한 철퇴를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일종의 수호신의 개념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 석물을 옛돌박물관에서 보았다는 분이 계셔서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옛돌박물관에서 이 곳 청주박물관에 기증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박물관에도 옛돌박물관에서 많은 문인석을 기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님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 문인석 납시오 - Daum 카페

 

Daum 카페

 

cafe.daum.net

 

 

저는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태실이 있는 곳을 장식했던 석물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태실을 조성하면서 태실의 신성함과 더불어 잡귀등이 침법치 못하도록 만든 석물이란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