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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갑산리석탑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갑산리사지는 국사산 북동쪽 골짜기 입구에 위치한다. 이곳은 봉저수지 옆 탑촌 마을에서 남쪽으로 150m정도 떨어진 도로변에 있는 경작지 일원이다. 경작지 서쪽은 국사산 줄기에 접해 있고, 동쪽은 남-북 방향으로 형성된 마을 소하천에 인접해 있다. 사역으로 알려진 곳은 573-1, 577번지 일원으로 석탑재가 남아 있다. 『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사지가 논밭으로 변했고,기와편이 산재하며 석탑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1982년 보고서에 의하면 이곳에는 오층석탑과 머리가 결실된 석조여래좌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불상은 확인되지 않고, 석탑은 탑신석과 옥개석을 도난당해 기존의 기단석과 지대석 위에 과거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사라진 석탑은 2001년에 도난 신고되었다. 탐문에 의하면 탑재는 대..

몇번이고 다녀온 곳이지만 볼때마다 마음이 쓰인다.이 탑의 존재를 알수있는것은 탑촌이라는 지명뿐이지 않을까?탑으로서의 온전한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철저히 도괴되였다.현재의 석탑부재들도 온전한 것이 아닌듯 하다.후에 보강된 석탑부재와 자연석을 이용하여 석탑의 흉내(?)만 낸것이 아닐까 많이 마음이 쓰인다.1층 탑신의 사면에는 각각의 부처상을 새겨 놓았는데 솜씨가 매우 조악하다.후대에 누군가에 의하여 선각되였을 가능성이 많다. 온전한 모습 모두 민초들의 바램에 내여주고 텅빈들녁에서 외로음을 반추하고있다. 갑산1리의 끝 마을인 탑골말 입구에서 금봉산 방향으로 약 100m쯤 가면 오른쪽에 탑이 서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탑은 현재 원형을 복원해 놓은 것이며 원래 세워져 있던 탑은 7층석탑이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