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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봉정사 (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2001년 3월 30일 충청북도민속자료 제11호로 지정되었다. 능성구씨낙주가승(綾城具氏洛州家乘)의 판각을 영구히 보관하기 위하여 1640년(인조 18)에 병암(屛菴) 구수복(具壽福)의 현손인 낙주(洛州) 구봉서(具鳳瑞)가 만들었으며, 유사시에는 지하에 매몰할 수 있도록 제작한 희귀한 화강암제 석함이다. 고봉정사(孤峰精舍:충북기념물 51)의 경내에 보관되어 있다. 유사시 땅에 묻을 수 있도록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래위를 분리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80cm, 세로 56cm, 높이 84cm이고 표면에 '능성구씨보갑(綾城具氏譜匣)'이라는 글이 음각되어 있다. 조선 중기의 족보에 대한 관념을 짐작할 수 있으며, 판목 및 서적 보존법 등에 관한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
마로면 관기리에 있는 고봉정사 입니다. 조선 중종 때 최수성(崔壽峸)·김정(金淨)·구수복(具壽福) 등이 함께 창건하고 강학(講學)을 행하였으며, 구일봉(具壹奉)이 지금 자리로 옮겼습니다. 1981년 충청북도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정사를 해체하여 보수하고, 고봉사(孤峯祠)·관리사(管理舍)·창고·삼문 등 담장을 새로 지었다. 구씨종중(具氏宗中)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송시열(宋時烈)이 쓴 고봉정사의 현판이 있었으나, 현재 걸려 있는 현판은 최규하(崔圭夏)가 쓴 휘호입니다. 관기리 시내에 있던 완산이씨 열녀각도 고봉정사 옆으로 이건하였습니다.
능성인 병암 구수복의 부인인 완산 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537년 중종 32년에 명정되어 세운 정문이다.마을끝 야산입구에 있던 정려문을 이 곳 고봉정사옆으로 이건하였습니다. 마로면 관기리 완산이씨절부각(馬老面 官基里 完山李氏節婦閣) (tistory.com) 마로면 관기리 완산이씨절부각(馬老面 官基里 完山李氏節婦閣) 능성인 병암 구수복의 부인인 완산 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537년 중종 32년에 명정되어 세운 정문이다. 최초에는 마로면사무소 앞에 있던 것을 1976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보은에서 king6113.tistory.com 구수복[1491년(성종 22) ~ 1535년(중종 30)]은 조선전기 수찬, 이조좌랑, 구례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백응(伯凝)·..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서당입니다.충북시도기념물 제 51호로 지정시기는 1984년 12월31일입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불. 충청북도 기념물 제51호. 2단으로 쌓은 석축을 기단으로 하고 그 위에 정방형에 가까운 모양의 덤벙주춧돌을 놓고 민흘림으로..
1981년 5월 1일 충청북도지방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중기에 김정(金淨:1486~1520)이 고봉(孤峰)이라 칭하고 학문을 연마하던 삼파연류봉(三派連溜峯) 정상에 최수성(崔壽城:1487~1521)이 고봉정(孤峰亭)을 세우고 은거하였다. 후에 병암(屛菴) 구수복(具壽福:1491~1535)이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