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대적광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높이가 133cm에 불과하나, 고려 초의 석탑으로 절의 역사를 추정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5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3층 옥개석과 기단부 갑석만 남아 있으며 기단 갑석은 1장의 석재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은 낙수 면이 완만합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문동리) 동화사에 있는 신라 말 고려 초의 불상. 높이 1.48m.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68호. 이 불상은 원래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었던 동화사 서편의 산 능선에 손상된 채로 있던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300여 년 전에 현재의 절을 중수하면서 옮겨 봉안하였다고 한다. 동화사란 사명(寺名)은 근래에 와서 붙인 것으로 불상의 원위치로 추정되는 지점에는 고려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와편(瓦片)과 석탑 부재가 흩어져 있다. 비로자나불은 현재 법당 내에 봉안되어 있다. 화려한 8각 연화대좌(蓮華臺座) 위에 앉아 있는 좌상의 형태를 하고 있다. 두부(頭部)는 일부 파손되었고 후대의 보수가 더해진 까닭으로 원래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개를 약간 옆..

청주시 성원구 남이면 문동리 안골마을에 있는 보호수입니다.청주보호수 제 131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 지정일은 2001년 7월 16일 입니다.마을주민들중에 나름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리는 분이 계신지 몸통에 금줄을 두르고 있습니다 . 마을주민들의 쉼터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어찌 똑같은 나무가 수령이 300여년이상 차이가 날까? 참 말하기도 뭐하구 청원군 시절 표지석에는 400여년으로 나와 있는데 통합청주시로 바뀌면서 표지석에는 수령이 100년으로 나와있다. 이게 뭐하는 *인지 참....어느것이 맞는 걸까? 남ㅇ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하고 햇볕이 잘 드는곳. 아....참 살기 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이쁜 동네입니다. 전원주택들이 들어서며 조금의 반감(半減)의 기분이 들지만 참 아늑하고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마음에 기쁨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