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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동학혁명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산면 교평리 청산대교 옆 비석공원에 건립되어 있 는 이 비는 전면에“東學革命軍再起包紀念碑(동학혁명군재 기포기념비)”라고 세로로 음각되어 있다. 비석 뒷면에는 비의 유래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옛날 청산현이라 하던 이곳은 동학혁명 때인 포덕 35 년(1894) 10월 16일(음 9.18.) 천도교 제2세 교조 해월신사 최시형 어른이 전 동학군에게 재기포령을 내린 역사적 인 고장이다.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군은 그해 6월 궁 궐까지 점거하면서 주권을 유린하였고, 이어서 청일전 쟁을 도발하여 중국대륙을 침범하며 우리나라를 강점하 려는 야욕을 드러냈다. 해월신사는 “호랑이가 몰려들어 오면 가만히 앉아서 죽을까? 참나무 몽둥이라도 들고 나가서 싸우자”라고 하며 전 동학군에게 항일전에 나가 도록 기포령(총동원령)을..
증약리 마을초입 경부철로옆에 증약역찰방비석군 옆에 있다.비석의 전면에는 갑오년동학농민혁명전적지(甲午年東學農民革命戰蹟地)라고 새겨있으며 후면에는 그 내용이 간략하게 적혀있다.비석의 건립시기는 2009년이며 옥천군 증약전투참여유족과 옥천향토연구회에서 주체가 되여 비석을 건립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전쟁기에는 증약일대에 1만3천명의 북접동학군이 일본군 및 관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여 공주 우금치로의 진군을 며칠동안 막았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는 미군 24사단과 인민군 3사단이 마달령 산악지에서 옥천읍 서정리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구한말 동학은 하나의 희망이였다. 반상의 차별을 철폐하고 평등세상의 꿈을 가르치는동학은 억압과 수탈에짓눌린 민초들에게는구원의 소리였던 것이다 들불처럼 번진 동학이 커다란 함성이 되어 처음 세상을 진동시킨 곳이 장안면 장내리이다 정부의 탄압에 맞서 교주최제우의 신원..